춘천닭갈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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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가는봄과함께 삼악산을오르다.
보통은 음력 정월이면 산악회마다 시산제를올리지만 코로나로인해 미루고미루다 오늘에서야 강원/춘천의명산 삼악산(해발 651m)에서 시산제를모시고 세번째산행에 도전한다. 시산제를 마치고~ 산행의시작은 의암호매표소에서 출발한다 귀룽나무. 첫조망터에도착하니 명품소나무는 의암호를배경으로 그때 그자리를 지키고있다. 만개한 라일락. 또다른 명품소나무. 봄이짙어가며 연분홍철쭉의 계절이다. 등로옆 계곡에는 금낭화와 산괴불주머니,매화말발도리가 지천으로 펴있다. 상원사전경. 연등과 자목련. 경내에핀 수선화. 예쁜금낭화 한번더담고, 관중도 한창펴나고있다. 매화말발도리. 산괴불주머니. 의암매표소와 정상간 중간지점이다. 이곳부터는 삼악산의 백미를맛볼수있는 본격적인 암릉구간이다. 정상을 800m앞두고~ 의암호 붕어섬도조망되고~ 어디..
2022.04.23 -
[용화산] 꿩대신 닭? 팔봉산에서 용화산으로~
코로나대유행후 대다수의회원들이 백신접종을 1회이상 마친시점이라 단체산행을 조심스럽게 진행해본다. 올해는 장마전선이 아직형성되지는않고 비오는날이 참많다. 오늘도 새벽부터 이슬비수준으로 내리고있지만 계획데로 홍천팔봉산으로 21명의회원이 출발한다. 10시30분쯤 팔봉산에도착하니 이곳은 어제부터 많은비가내려 대부분이 암봉산행코스로 이루져있어 사고예방차원에서 입산이통제되어있다. 하는수없이 회원들의의견수렴후 화천용화산으로 산행지를변경한다. 용화산정상을 최단코스로 오를수있는 큰고개들머리(해발 600m) 비는그치고 비온뒤상쾌한날씨에 정상을향해 살방살방올라본다. 비에젖어있는 등로가 약간은 위험스럽게이어진다. 척박한 바위위에서도 이끼그룹에서 생명력을공급받아 잘도자라고있다. 계단이놓여있는구간도있고, 밧줄잡고 올라야하는 구간..
2021.06.27 -
[강원/춘천] 고향친구들과 강촌레일바이크.
해마다 광복절이면 고향동창들과 여름나들이를나선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날이면 3년째 비와함께하게되니 금년에도 예외는아니다. 함께한친구들-뒤좌로부터 배영창,손경순,장옥철,성점순,이정숙,김음순. 앞줄좌로부터 김동열,남진원,이춘희,성석환,성윤중,조광연,박형수,이동목,박종현..
2019.08.16 -
[강원/춘천] 고향친구들과 함께한 춘천여행.
가뭄속의단비-소양호폭우. 푹푹찌는무더위는 광복절인 오늘도계속된다. 년례행사로 고향친구들과의 모임으로 호반의도시 춘천을찾아본다. 금강산도 식후경~!! 춘천역에 도착하여 소양호아래 춘천의명물 닭갈비거리에~~ 이곳에도착하니 점심시간으론 이른듯하나 대기인수가 30여명이다..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