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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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 케이블카타고 발왕산정상으로~
2주전 금년첫산행지로 발왕산을 찾았으나 강풍으로인해 케이블카운행이 중지되어 엄홍길등산로만 다녀왔었다. 오늘산행도 원래예정은 덕유산이었으나 곤도라예약이 안되어 지난번못간 발왕산을 다시택했다. 10시반쯤 용평스키장 케이블카 탑승장에도착하니 사전예약은했으나 대기인원이 인산인해다. 1시간30여분을기다려~ 케이블카를 탑승한다. 상부도착장 전망대 유리데크는 출입통제중이다. 맑은날씨에 산그리메도 굿이다. 지난주에내린 많은눈은 한주간강추위로 2주만에다시도전한 우리일행을 반겨준다. 34명이함께하여 단체사진남기고, 환상적인 설경속으로 정상을향해 발걸음을 옮겨본다. 어디를 둘러봐도 겨울왕국의 풍경이다. 케이블카로올랐으니 쉽게 정상에도착한다. 8년만의방문이니 인증샷남긴다. 간식을나누는장소에 곤줄박이한마리가 기웃거린다. 내려오..
2024.01.27 -
[강원/평창] 발왕산 엄홍길등산로.
2024년 첫산행지로 강원/평창 발왕산일정이다. 발왕산 산행일정은 케이블카를이용하여 정상부를돌아본뒤 엄홍길등산로따라 하산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지에도착하니 강풍으로인해 케이블카운행은 전면중지중이다. 차선책으로 엄홍길길을 거꾸로오르기로하니 시간상 정상까지 왕복산행은 어려울거같아 적당한거리까지 산행계획으로 아이젠착용후 산행을 시작한다. 잠시오르니 독일 가문비나무숲이나온다. 이곳에서 단체사진남기고, 지인이담아준 단체사진찍는 내모습이다. 오후에 눈/비소식이있지만 이시간까지는 맑은날씨다. 제1쉼터에서 일행들과 잠시만난다. 첫쉼터에서 800여m를오르니 철쭉쉼터다. 제2쉼터이자 스키리프트 상부종점에서 간식시간을갖는다. 간식을마치고 이곳에서 원점하산키로한다. 스키리프트 상부종점풍경. 리프트에서내린 스키어들은 이곳에서 체..
2024.01.15 -
[강원/평창] 흥정계곡 야생화트레킹.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소재 흥정계곡을 0000산악회회원 39명이 여름계곡축제산행으로 다녀왔다. 트레킹시작전 39명의 단체사진. 왕원추리. 왕복2시간예정으로 흥정계곡따라 트레킹을 시작한다. 비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비는 내리지않는다. 장마비로 불어난계곡에는 일교차로인한 물안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궁궁이. 석잠풀과 나비. 루드베키아. 층층나무열매. 개망초가 한밭가득하다. 물레나물. 짚신나물. 산수국. 산딸기. 토종벌통. 초롱꽃이 단한송이남아있다. 회차지점에 도착하여 간단한 간식을나눈다. 골짜기에서 내려오는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산수국과 흥정계곡. 노루오줌. 물양지꽃. 박주가리. 기린초. 동자꽃. 코스모스. 범부채. 메리골드와 나비. 벨가못. 약2시간의 트레킹을종료하고 점심식사는 토종닭백숙이다...
2023.07.16 -
[강원/평창,홍천] 계방산산행(02/12)
작년1월 상고대산행후 1년만에다시찾아온 계방산~ 이틀전내린눈에 큰기대를걸고 눈길산행에 도전한다. 운두령에도착하니 봄날같은기온에 눈구경조차 어렵다. 운두령 출발~~ 계단을올라서본 운두령휴게소. 겨우살이. 사람이모여있는곳을 맴도는 곤줄박이. 견과류로 유혹하니 먹이를 덥석덥석 받아먹는다. 한번더~ 또한번~ 전망대에도 많은등산객들로 붐빈다. 전망대에서 사방을 담아본다. 저멀리정상에도 많은등산객들이보인다. 수리취 묵은꽃대. 정상이 조금더가까워졌다. 정상인증줄이 어마무시하다. 살짝비껴서 한컷남긴다. 정상석주변 타인들을 제거하니 훨씬깔끔해졌다. 간단히 간식나누고, 주목삼거리방향으로 하산~ 주목삼거리의 명품 "주목" 가파른하산길엔 눈이그데로있어 조심 조심하며 하산한다. 노동계곡으로이어지는 긴하산길끝에 이승복생가. 전원..
2023.02.13 -
[강원/평창] 일주일만에 다시가본 선자령.
지난주말 최강한파속다녀온 선자령을 1주일만에 다른산악회따라 다시가본다. 오늘아침 대관령의최저기온이 영하10℃정도이니 지난주말의 절반정도다. 산행들머리인 대관령휴게소에는 지난주보다 더많은 등산객들로 북새통이다. 산행전 단체사진. 오늘도 일렬로줄서 정상을향한다. 지난일주일동안 계속된 영하의날씨덕에 쌓인눈은 그대로이다. 전망대에도착했으나 지난주에선명히보이던 강릉앞바다는 까스층에가려져있다. 오늘도 하늘풍경은 최고이다. 물푸레나무군락. 선자령명물인 풍력발전기. 그많던등산객들은 다어디로가고 지난주에비해 정상석주변이 한산하다. 오늘도한컷남겨본다. 오늘산행코스는 정상을넘어 양떼목장옆길로하산하는 코스다. 잠시 간식시간도 갖는다. A코스를함께할 본인외 13명의회원들. 다른방향에서보니 또다른모습들이다. 주목위잔설이 보기에따..
2023.02.05 -
[강원/평창] 선자령 눈길산행.
올겨울 최강한파다. 대관령의 오늘날씨는 아침최저 - 18℃, 체감온도 - 25℃라는 예보다. 선자령눈길산행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대관령구길 휴게소에서 산행을시작한다. 최강한파로인해 인원모집이저조하여 34명이참석했다. 선자령은 겨울산행지로 유명하다보니 오늘도 많은산객들이 줄지어오른다. 알수없는나무에 꽃눈인지 꽃잎인지 이추위에도 봄소식이 전해지는듯하다. 전망대도착전 핫뷰스팟이다. 전망대서본 동해바다. 산행로옆으론 많은눈이 쌓여있다. 선자령의상징인 풍력발전기군이 조망되기 시작한다. 정상으로~ 정상으로~~ 정상도착. 오늘도어김없이 인증줄이 어마어마하다. 옆으로살찍비껴 한컷남긴다. 한컷더~ 살을에이는듯한 칼바람을피해 간식시간. 하산길에담아본 동해바다. 선자령엔 풍력발전기외엔 담을소재가 별로없다. 산행을마치고 식당..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