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경치사진(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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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 한탄강 물윗길트레킹.
강추위가 물러간뒤 비교적 봄날씨같은 주말이다.오늘은 겨울철에만 즐길수있는 한탄강물윗길 트레킹이다.물윗길이 생기기전에는 얼음트레킹의 성지인 한탄강이다.오늘트레킹의 시작은 태봉대교아래서부터다. 함께한 41명의 단체사사진. 꽁꽁얼어있을때에는 얼음윗길이 날씨가포근하니 완전 물윗길이다. 버들강아지핀 강길은 봄이성큼다가옴을 감지할수있다. 잔도길에서는 볼수없는 주상절리가 환상적으로 조망된다. 주상절리. 흘러내리던 물길은 빙폭을 이루고, 은하수교. 은하수교 아래를 지난다. 부교가 물위에 떠있으니 앞서가는분들은 만취한사람처럼 걷는다. 얼음트레킹이 아닌 봄소풍을나온 인파와도 같다. 눈조각공원. 코브라,고래등이 눈조각되어있다. 멋진인공빙벽을 휴대폰 풀영상으로 담아본다. 철원..
2025.02.16 -
[충남/홍성] 용봉산 & 예당호 출렁다리'
올겨울 최강한파가 약간 주춤한날 충남/홍성 용봉산을 올라본다. 뒤돌아보니 오늘이 용봉산산행 9번째정도 되는날같다.산행의시작은 용봉초등학교앞이다.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미륵암도 들려보고, 첫조망이 터진다. 저멀리 오서산은 흐릿하게 조망된다. 투석봉. 정상에서~ 나도 한컷.이곳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을 이어간다. 밑에서 올려다본 용봉산에는 전혀안보였던 눈이 제법많다. 가야산을 당겨보니 이곳보다 많은눈이조망된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포근한날씨에 하늘이 예술이다. 노적봉. 바위틈에서 옆으로자라는 소나무가 오늘은 유별나게 예쁘게 보인다. 촛대바위와 아래쪽에 행운바위. 하산전 간식시간.제철인 과메기가 돋보인다. 이리저리 얼켜 연리지가된 소나무.악귀봉 전..
2025.02.09 -
[인천광역시] 눈내린 송도 센트럴파크.
설날연휴 9일중 4일차날이다.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가운데 인천지방에는 비교적 적은눈이 내린다.인천송도 센트럴파크의 눈내린풍경을 담아본다. 궂은날씨에 놀이용보트들도 정박해있고, 이시간에도 작은눈이지만 계속내리고있으니 시계는 좋질못하다. 한옥지붕에도 소복이내린 눈. 공원을 한바퀴돌며 설경을 담아본다. 철쭉나무위에도 목화솜처럼 내려앉았다. G타워 (휴일이라 정망대는 휴관중이다.) 트라이볼. 피라칸타위에도~~ 산수유열매. 많은눈으로인한 귀성,귀경길에도 사고없는 휴일이되길 기원해본다.
2025.01.28 -
[강원/양양] 주전골 & 낙산사트레킹.
새해 두번째산행으로 설악산국립공원 흘림골을 탐방예약하여 기다리는날이 다가오니 대설예보가 뜬다.눈산행을 기대하며~~당일전날이되니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대설로인한 출입통제로인하여 탐방예약이 취소된다는 문자가날아온다.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니 대설특보는 해제되었으나 여전히 안전점검으로인하여 통제중이다.함께한 33명의 단체사진. 산행은할수없으나 입구모습을 담아본다. 차선책으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주전골을거쳐 오색으로하산하는코스를 택한다.말굽버섯이 한창자라고있다. 수량은적지만 용소폭포는 맑고푸른모습이다. 정면에서바라본 용소폭포. 우회하여 전망할수있는 계단길이 새로생겼다. 전망대에서 사방을둘러본다. 바위위의 명품송. 흘림골에서 내려오는길과 만나는 용소폭포삼거리. 흘림골로 오르는..
2025.01.25 -
[충남/서산] 황금산 시산제산행.
송년산행이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니 시산제산행이 시작된다.첫일정으로 충남/서산 황금산에서 시산제를 갖는다. 정성스레차린 음식으로 올한해 무사,무탈한 산행을 기원해본다. 다함께~~ 나도~~ 바닷가풍경도 담아본다. 내모습도~ 다함께 음복을하고, 41명의 단체사진. 황금산과 해변의 코끼리바위를향해 출~~발~~ 산행들머리. 남근목. 명감나무열매가 유난히도 빨갛다. 커피타임.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임경업사당앞에서~ 정상사진은 일행들과 함께한다. 코끼리바위에서~ 코끼리바위. ♡♡♡ 해국의 겨울나기. 하산하기전 간식시간. 산중턱의 옛집터. ◐ 오늘의 산행기록 ◑ 30여분을이동하여 하산식장소로~하산식은 한식부페에서~ 함께식사를하고 오늘..
2025.01.19 -
[강원/평창] 오대산 눈길산행.
2018년1월에이어 7년만의 오대산겨울산행이며 새해첫산행이다.오대산 상원사탐방지원센터. 함께한 35명의 단체사진. 상원사방면으로 오대산비로봉을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우측으로 상원사는 하산할때 들리기로한다. 중대사자암. 적멸보궁가는길의 석등모양 스피커. 오랜만에오니 태양광식 가로등이설치되어있다. 약수터도 강추위에 월동중이다. 겨우살이. 병꽃나무는 이런모양으로 월동중이다. 적멸보궁에서부터는 눈길산행이라 아이젠착용후 비로봉으로 오른다. 정상도착. 인증남기고 원점하산한다.일부몇몇분은 상왕봉을거쳐 하산하는코스로 출발하고, 올라갈때 패스한 적멸보궁을 들려본다.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적멸보궁전경. 다시 중대사자암에~ 과일을나눠먹고 있으니 까마귀들이 주변을..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