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 고향친구들과 함께한 춘천여행.

2018. 8. 16. 00:37친구들


가뭄속의단비-소양호폭우.

푹푹찌는무더위는 광복절인 오늘도계속된다.

년례행사로 고향친구들과의 모임으로 호반의도시 춘천을찾아본다.

금강산도 식후경~!!

춘천역에 도착하여 소양호아래 춘천의명물 닭갈비거리에~~

이곳에도착하니 점심시간으론 이른듯하나 대기인수가 30여명이다.


춘천닭갈비.



반가움에 인사도나누고~


식사후 시내버스를이용하여 소양댐에 도착한다.


기념사진한장 남기고~

폭포수가흐르면 거슬러오르는 연어형상을볼텐데 아쉽다.


긴가뭄에도 소양호저수율은 양호해보인다.



청평사행 배터로가는길.



소양강처녀는 오늘도 소양호를 지키고있다.



청평사행및 소양호유람선 선착장.





청평사를향하는 배안에서~

같은시간 소양호유람선도 출발한다.



소나기구름이 지나가나싶더니 천둥,번개를동반한 세찬비가내리며 청평사선착장에 발길을묶는다.


잠깐지나가는비려니생각했던비는 한시간을넘게쏟아지며 찜통더위도 한풀꺾인다.





아무래도 오늘청평사방문은 포기를해야할거같다.





비가잦아들기를기다린시간이 한시간반을넘기며,

아무래도 지금들어오는배편으로 다음기회를 예약해야할거같다.

비가그치며 잠자리들의 비행도시작이되고~




완전히비가그친 소양댐정상에서 추억을남긴다.



















오늘처음으로 함께한친구들이 한자리에섰다.

뒷줄좌로부터 장옥철,이정숙,손경순,남진원,성윤중,성석환,김동열.

앞줄좌로부터 배영창,이춘희,박종현,조금자등 11명이다.



오늘일정을마치고 춘천역에도착하여 무더위를날려줄 팥빙수한그릇씩을나누고 가을단풍들때를 다시기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