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 고향친구들과 강촌레일바이크.

2019. 8. 16. 00:30친구들

해마다 광복절이면 고향동창들과 여름나들이를나선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날이면 3년째 비와함께하게되니 금년에도 예외는아니다.

함께한친구들-뒤좌로부터 배영창,손경순,장옥철,성점순,이정숙,김음순.

                  앞줄좌로부터 김동열,남진원,이춘희,성석환,성윤중,조광연,박형수,이동목,박종현,안학봉등 16명이다.




오늘도 비예보는있지만 오래전부터계획하고 예약까지해놓은터라 기상청의오보에 희망을걸고 김유정역 강촌레일바이크를 타기로하고 약속한친구16명이 한명도불참없이 모두모였다.

다행히도 이슬비정도로 무더위를식혀주니 오히려 시원함을느끼게된다.




공휴일이지만 우천으로인해 레일바이크탑승장은 한산한편이다.






일회용우의를입고 출발~~








출발후 곧비가그치고 가을기온을느끼며 레일바이크는달린다.



비누방울터널.











일행바이크 4대가한자리에도킹도~

강변을달리고,

터널을통과하여,




나이트클럽터널도 지난다.




약 6km를달려 바이크구간의 종점.











반가운얼굴들과 기념샷도남기고,


강촌역으로이동해주는 낭만열차에서~





최종종점인 강촌역.

춘천에왔으니 오늘도 점심식사는 닭갈비로~

건강한모습으로 또다시만날수있길 기원하며 건배~~!!

메꽃.

프렌치메리골드.


천일홍.

약1년전부터 춘천에서 전원생활을시작한 김음순부부의 보금자리로 오늘일행을 초대해준다.

전원의기념샷도 이곳에서남기고,

친구내외의 영원한행복을기원하며 간단한주류와 직접농사지은과일등으로 오늘마지막일정을보낸다.




남춘천역으로출발할려니 또다시비가내린다.

다음모임때는 더많은친구들이 건강한모습으로 만날수있길 기대해본다.

비오는날씨에도 함께해준친구들께 무한한 감사를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