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친구들과 봄나들이-남한산성.

코로나19로인해 친구들과의 봄나들이가늦어졌다.

남한산성 행궁.

어제부터내리던비는 그쳤지만 안개비가부슬부슬내리며 봄의운치를더해주는 남한산성이다-남한산성행궁에서.

붓꽃.

층층나무.

오솔길따라 남문으로향하는 성곽길을향하여~

애기나리.

성곽길로접어들면서 오늘함께한 12명이 기념샷을남긴다.

뒷줄좌로부터 이춘희,손경순,권오준,윤필보,성점순,조금자,배영창.남진원,조광연,

앞줄좌로부터 김동열,이정숙,장옥철.

흰철쭉에서도 미모를겨뤄보고,

수백살은되보이는 소나무들도 즐비하다.

붉은병꽃.

산책중 막걸리도 한모금씩나눈다.

안개낀 성곽길이 운치를더한다.

붉은병꽃.

간단하게 간식도나누고~

송화.

계단길은 조심,조심해야할나이~ㅠㅠ

봄인가싶더니 어느새 여름으로접어드는지 아까시도 꽃을피웠다.

안개가 서서히걷히니 도심풍경도 보이기시작한다.

지화문(남문) 도착.

철쭉도 시즌을마감해간다.

불두화.

죽단화.

금낭화.

닭백숙,닭볶음탕,두부전골,모두부,닭발,더덕구이,파전등으로 점심식사를한다.

식사후 등나무꽃멋지게핀 "등나무카페"에서 차한잔씩을나누고 오늘일정을 마무리코져한다.

단골코스인 노래방은 코로나19로인해 생략한다.

예쁘게핀 등나무꽃을 몇장담아본다.

차한잔씩을 나누고난뒤~.

"세계유산 남한산성"표지석에서도 인증샷.

꽃창포.

이런저런일들로인해 많은친구들이참석을 못했지만 다음모임땐 더많은친구들이 건강한모습으로 함께하길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