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 친구들과 코스모스공원에서.

2019. 10. 4. 00:30친구들

고향친구들과 만남을 정하기만하면 비소식이전해진다.

태풍"미탁"과함께 많은비를예보하고있어 모임을취소할까도 여러번생각했지만 한번더 우리"구라청"의 오보이길기대하며 그대로진행키로한다.

우리의예상은 적중했다.

비는커녕 파란하늘까지보이며 뜨거운햇살에 땀까지흘려야만했다.

함께한친구들 : 뒤좌로부터 성석환,이동목,남진원,박종현,안학봉,조광연,이춘희,

                    앞좌로부터 김동열,장옥철,배영창,이정숙,조금자,손경순등 13명이다.

구리역에집결하여 버스를잘못탄덕에 약2km정도를 걷게된다.

호수에 능수버들이멋지다.

둥근잎유홍초.


파란하늘사이로 햇살이따갑다.

지난주말예정이었던 코스모스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되었었다.

개천절날 대형태극기아래서~~



사루비아가 가을의전령처럼 다가온다.


백일홍.

풍접초.



올가을 여러차례의 태풍탓인지 코스모스가 예년만못하다.




각자준비한 음식들을 나눈다.


친구들 간식시간에 주변을담아본다.








































































점심시간을 훌쩍넘긴시간에 구리역으로나와 밀면,칼국수,보리밥,만두등으로 점심에가름하고 다음을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