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봄을 아쉬워하며 지인들과 월미산과 월미공원을 한바퀴돌아본다. 주차장에서 해군공원으로 오르는길. 해군공원. 새순으로 돋아나는 은행나무잎. 꽃비를날리며 지금도남아있는 벚꽃길. 복수초. 황매화. 개별꽃. 넝쿨딸기꽃. 월미돈대. 담쟁이도 새순이피고있다. 사랑의나무와 사랑..

몇일동안 계속되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파란하늘이보인다. 인천대공원에도 봄은찾아오고있겠지? 수목원을 먼저둘러볼계획이다. 수목원을 들어서자 산수유꽃길이 제일먼저 반긴다. 영춘화. 연못가에 돌단풍꽃대가 앞다퉈 올라온다. 산수유 꽃. 히어리. 개나리. 장미원 분수대도 시원한..

해마다 가을이면찾는 인천대공원의 단풍터널! "맑음"이라는 기상예보에 해뜨기전 현장에 도착했으나 안개가 살짝낀 아침이다. 광대나물이 아침이슬을맞고 곱게펴있다. 관모산뒤편으로 아침해는 떠오르고, 해가오르길 기다리는 진사님들이 간혹보인다. 햇살이퍼지길 기다리며 주변을 ..

추석황금연휴 6일차되는날이다. 연휴를 열흘쯤앞두고 손가락 2개가골절되는 부상을입고 병원신세를지고있는중에 달내외와 손자가 찾아왔다. 병원에서 4시간의외출을 허락받아 식사를한후 딱히갈곳도없어 인천대공원을 찾았다. 피라칸사스. 가우라(바늘꽃). 코스모스도 어느새 끝물로..

부평풍물 대축제와 부평구민의날행사가열리고있는 부평역앞 부평대로일대를 고향친구들과 돌아봤다. 내일까지진행될 이번행사는 부평구각처에서 진행되며 저녁 6:30분 구민의날행사가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토요일 낮시간이지만 어린이들을위한 각종이벤트가열리고..

초가을로접어들면서 맑은날씨가 몇일째 이어지고있는 주말오후에 인천대교 촬영 최고포인트인 동춘터널위에 자리를잡는다. 맑은하늘과는달리 옅은안개가있는 바다날씨다. 최고의촬영포인트인 이곳도 저앞 아파트가올라가고나면 좋은그림은 이번이 마지막기회가될듯하다. 해는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