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인천대공원 단풍터널 & 소소한 가을풍경(10/29)

2017. 11. 1. 22:49풍경,경치사진

해마다 가을이면찾는 인천대공원의 단풍터널!

"맑음"이라는 기상예보에 해뜨기전 현장에 도착했으나 안개가 살짝낀 아침이다.



광대나물이 아침이슬을맞고 곱게펴있다.

관모산뒤편으로 아침해는 떠오르고,





해가오르길 기다리는 진사님들이 간혹보인다.



햇살이퍼지길 기다리며 주변을 돌아본다.


이곳에오니 정말많은 진사님들이 진을치고있다.



여성진사한분이 모델로나선모양이다.






휠체어를탄 진사님도 보이고,

어디가 명당일까 분주히 자리를 옮겨다니는분도 있고,

진사님들의 앞모습으로오니 완전 전투태세다.



이시각 마라톤대회도 열리고있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햇살은 보기힘들것같다.



호수건너편도 줌인해보고,

달맞이꽃도 펴있다.

오느정도 시간이흐르니 분수도 가동된다.

화살나무잎에 맺힌 아침이슬.

레드 크로바.


이름을알수없는새들도 아침식사에 분주하다.


기러기두마리가 데크위로 산책을 나왔다.

ㅁ몇장만 더담아보고 햇살퍼진 오후에 한번더와야겠다.





장미원에도 지금까지 예쁜모습을 자랑하고있다.

건물 지붕위에핀 구절초.




꽃범의꼬리도 아직남아있고,





















맥문동 열매.


떠나기가 아쉬워 주차장주변에서도 몇컷담아본다.



오후 3시경 다시찾은 대공원엔 많은시민들이나와 길바닥이 안보일지경이다.

햇살에춤추는 억새.


어디에도 진사님들은 찾아볼수가없이 모두철수한상태다.







한바퀴돌다보니 철쭉이펴있다.




고운단풍위로 햇살이 쏟아진다.










따뜻한햇살에 잉어들도 먹이활동에 바쁘다.

이녀석도 먹이감이지나가기만 기다리고있다.



담쟁이.

베롱나무 가을모습.


흰등나무꽃도 펴있다.



담쟁이 열매.

다른카메라로담은 일출모습.



찔레열매.


무당거미.

제12회 국화분재전시회장에서 눈에들어오는 몇작품을 담아본다.

















피라칸다스열매가 꽃처럼 아름답다.

가우라(바늘꽃)

올가을단풍터널은 날짜선택의실패로 맘에드는풍경을 담지못했지만 또다시 내년가을에도 단풍터널은 형성될테니

1년후를 기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