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단풍이절정인 북한산을 숨은벽으로 올라본다.(10/22)-2부

2017. 10. 25. 23:12풍경,경치사진

계곡따라오를수록 단풍색깔은 고와만간다.



돌틈에서얼굴을내민 초미니단풍.

인수봉사이길로접어드는 계단로.





많은바람이불고있어도 인수봉을오르는 클라이머들은 멈춤이없다.


인수봉 상층부.

만경대 방향.


곳곳에자리잡고 간식을즐기는 산행인들.






이번에는 백운대는 패스하고 위문을통해 산성매표소방면으로 하산.




단풍절정기를맞아 많은분들이 오르내리고있다.












하산길에 인증샷 한장남기고~












불타는듯한단풍만보다보니 아직단풍들기전의 초록잎이 싱그럽게보인다.




백운대 남측으로 클라이밍하는 산악인들.












청설모가 등산객들과 동무하자고한다.














40여일전에 꽃망울이던 누리장나무도 결실을 맺었다.

고목을타고올라간 담쟁이.

쑥부쟁이일까? 화단에서자라니 키가엄청크다.

참취꽃.

산국.

백운대를 가까이당겨보니 파란하늘에 태극기가 바람에 나부끼고있다.

대서문을 지나~



산성매표소 상가지역에 도착하니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이 열리고있다.


멀지도않은거리를 단풍에빠져 엄청오래도 걸었다.

휴식시간이 3시간가까이 가졌으니 말이다.

*동행한 지인이담아준 내사진*













금년 최고의단풍과함께한 북한산산행을마무리하며 이런풍경은 일년후에나 다시 만날수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