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르고별르던 문경새재과거길 단풍트레킹날이다. 출발전부터 많은비속에 걱정반,우려반의 마음으로 경북/문경으로 향한다. 산행들머리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 고사리에도챡한다. 다행히도 현지에도착하니 이곳은비가내리지않는다. 신선봉을배경으로 조촐한인원 19명의 단체사진남기고, 시작부터 고운단풍의 마중을받는다. 메리골드. 나팔꽃. 조령산 자연휴양림앞에서~ 지금이절정인 단풍길따라 첫목적지인 조령제3관문을 향한다. 오늘트레킹코스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제3관문-제2관문-제1관문-문경새재도립공원간 문경새재과거길 약10.2km구간이다. 제3관문을 700여m 남겨두고있다. 어느카페앞에 예쁜단풍과 물레방아조형물. 일행과 한컷남기고, 한컷더~~ 물이흐르진 않지만 특이한구조의 배수로다. 요즘 자주만나는 철쭉이다. 연풍조령정. 제3..

지난 8월에 피서여행으로 광명동굴을 다녀온뒤 깊어가는 가을날에 고궁단풍나들이를 친구들과 함께한다. 전철을이용하여 종로3가역에 친구12명이모여 제일먼저 창덕궁으로 향한다. 창덕궁입구인 돈화문이다. 매표소옆에 노란단풍이아름다운 은행나무앞에서 기념컷. 창덕궁 입장. 창덕궁 인정전. 인정전내부. 이상기온탓에 철쭉이 봄인양활짝폈다. 창덕궁을 돌아본뒤 창경궁으로 이동~~ 창경궁 춘당지. 창경궁온실옆 야생화동산에 예쁘게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쑥부쟁이. 약간의 간식을나눈다. 구절초. 쑥부쟁이. 온실에서~ 속새. 해국. 분재에달린 모과. 개모밀덩굴. 초등학교시절 수학여행때 기념사진찍은장소에서도 한컷. 오늘함께한 친구들 - 좌로부터 김동열,김음순,남진원,윤필보,배영창,권오준,성석환,조광연,손경순,박형수,이정숙,이춘희등 ..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보는 인천대공원을 10월의 마지막주일에 또다시 찾아본다. 일출전도착한 호수에도 여명이비친다. 물안개도 피어오르고, 단풍터널아래로 아침운동하는분들과 진사님들도 속속모여든다. 일출을기다리며 주변풍경을 담아본다. 제법많은 진사님들이 포토죤에 자리를잡아간다. 일출과함께 호수의분수도 힘차게 뿜어져오른다. 화살나무. 해가올라오니 약한빛내림도 만날수있고~ 화살나무열매. 광대나물. 아침이슬. 산국. 민들레홀씨. 요기가 빛내림맛집이네~ㅎㅎ 빛내림과 모델. 백범동상앞 은행나무도 잎이많이 떨어진상태다. 아직물들지않은 단풍. 억새밭으로 이동해본다. 아침햇살에 아름답게빛나는 억새. 남천. 연못의 반영. 팜파스그라스도 키자랑을한다. 메타쉐콰이어길. 무당거미.

2017년에이어 6년만에 월악산을 단풍산행으로 올라본다. 인천을출발하여 산행들머리인 신륵사주차장 도착때까지도 산중에는 안개가 걷히질않는다. 월악리 신륵사주차장옆에 자리한 "월악산노래비" 노래 : 주현미 산행전 단체사진. 예쁜단풍길따라 32명중 22명이 산행길에오른다. 신륵사. 산국. 월악산을오를때는 대부분이 덕주사코스를 선호하기에 이곳신륵사코스는 한가하기만하다. 단풍절정기산행이라 발걸음이가볍다. 송장풀. 월악산정상인 영봉까지는 3.1km에불과하지만 가파른산행길이 만만치가않은코스다. 운무가 가을정취를 더해준다. 월악산을 휘감고있던안개가 산수화를그리며 멋진풍경을 연출한다. 산그리메도 아름답고, 보이는 암봉을뒤돌아 오르고 또올라야 정상에닿는다. 이곳 신륵사삼거리에서 정상을찍고 다시내려와 동창교방면으로 하산계획..

경기/가평 연인산자락에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기념 "걷기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명품숲길 1호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트레킹날 인천에서 오전 7시반출발과동시에 비가내린다. 현장에도착하니 언제비가왔느냐는듯 기온은차지만 파란하늘이 트레킹길을 열어준다. 버스로 제4곡지점까지 진입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연인산명품길에는 꽃향유가 제철이다. 한컷더담고, 함께한분들의 단체사진. 이곳에도 아침이른시간에는 눈이내렸다고한다. 단풍은 조금 이른감도있고~~ 누리장나무. 억새. 계곡이깊어지며 단풍색도 점점짙어진다. 투구꽃. 자작나무. 용추구곡중 제7곡에도착. 방문인증한컷 남기고~ 원점회기하며 담아본 출렁다리. 하산길에 투구꽃도 한번더담고, 쑥부쟁이. 갈대. 산국. 약2시간반의 트레킹을마치고 50여분을 이동하여 하산..

설악산 단풍명소중한곳인 남설악 흘림골은 수년전 낙석사고로인해 전면통제되었다가 지난 2015년 10월에 45일간 임시개방되었다가 7년만인 작년 10월에 완전 개방되었다. 현재는 시간당 1,000명사전예약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흘림골탐방지원센터앞은 혼잡이예상되어 한계령휴게소에서 단체사진을 남긴다. 한계령휴게소에 도착하니 일기예보와는달리 하늘에 구름이가득하다. 한계령휴게소서본 남설악의 멋진모습. 예약확인및 인원체크후 등선대를향해 트레킹을 시작한다. 구름사이로 간간이비치는 햇살에 더욱아름답게빛나는 단풍. 우측으로 칠형제봉이 조망되고~ 여심폭포. 등선대를 목전에두고있다. 등선대오르는길에핀 한송이 진달래. 등선대를오르는 마지막구간이다. 등선대에서본 풍경. 서북능선방면은 여전히 안개속이다. 등선대를내려와 흘림골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