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 구만계곡 구만폭포(08/19)

말복이 지나고나니 아침저녁으론 제법시원해진날씨다.

계곡과 폭포가아름다운 경남밀양의 구만계곡 구만폭포를찾아본다.

구만계곡 주차장에서 트레킹을시작한다.

떼죽나무 열매.

명산의 명성에걸맞게 전국의산악회에서 흔적을남겼다.

긴가뭄으로 작은폭포들은 물이말라있다.

실핏줄같은 물줄기가 이곳도 폭포임을알려준다.

등산로는 대부분이 너덜길이다.

발길이 많이 안닿아선지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다.

생강나무열매.

크고작은 돌탑들이 많이보인다.

구만계곡에도 아름다운단풍이 물들날이 가까워오고있나보다.

구만폭포에서 구만산정상으로 오르는계단로.

구만폭포-오랜가뭄에도 폭포의명맥을유지하고있다.

이곳에서 원점회기하므로 인증샷남기고~~

폭포의 상단부도담아보고,

잠자리도 쉬어간다.

잠깐사이에 많은분들이 모여든다.

물이있는곳이면 삼삼오오 모여있다.

규화목을닮은 바위군.

산초열매도 영글어가고있다.

며느리밥풀꽃.

절벽을당겨보니 부처손이 가득자생하고있다.

고들빼기꽃.

방동사니.

베롱나무.

백일홍.

미국자리공.

오늘도 정상을밟진못했지만 멋진계곡과 폭포에서 하루더위를식혀본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