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진천] 산막이옛길 & 농다리.

2018. 8. 25. 23:16풍경,경치사진

태풍 "솔릭" 이 한반도를 조용히지난뒤 한결시원해진주말에 충북 괴산소재 산막이옛길을찾아본다.



끝물의 여러종류백일홍을 담아본다.




호랑나비도 고운자태를 뽐내고,


제비나비도 질세라 합세를한다.

목각 조형물.

이른시간이어설까 찜통더위에 방문객이줄어서일까 기념품및 특산품가게들은 대부분 문을닫고있다.




연리지.

남근석.

잘정비된 산책로.

괴산호엔 이번태풍을대비하여 배수를했지만 강우량이적어 수위만낮아졌다고한다.

숲속 출렁다리.




등잔봉 산행갈림길-오늘도 둘레길 트레킹으로~~


호랑이굴.




뫼산(山)형상을한 괴산바위.


호수전망대-바닥이 유리로되어있다.




물봉선.

무릇.


소나무숲이 호수와 조화를이룬다.

고사직전의밤나무에 새가지가나와 밤이주렁주렁열렸다.

나팔꽃.

루드베키아.

능소화.

호랑나비와 박주가리.

인동.

산막이마을엔 식당등 상가들이많다.

설악초.

어느식당앞에 다육이들로 동산을만들어놨다.


소류지에핀 연꽃.



메꽃.


칡꽃.





삼신바위와 솟대.

연화협 구름다리.



주차장 선착장을향하는 유람선이 출발하고있다.

구름다리에서 한컷남기고~



미국 능소화.

구름다리를 지나쳐서도 담아보고,

새깃 유홍초.


새콩(?)

무궁화.



패랭이.

채송화.

맨드라미.

주차장으로갈 유람선선착장-허술해보이지만 수위변화에 전자동으로 높이조절이된다고한다.

편도 승선요금 : 7,000원.

구름다리를향해 항해가시작된다.


산책로에서도봤던 삼신바위.

커다란물고기가 점핑하고난뒤 파문.

한반도지형에위치한 정자.


댐이보이고,

차돌바위(주차장) 선착장에도착.

나이지긋하신 선장님은 운행중에 상세설명과 관련시까지도 낭송해주시고 선착장에내리니 인자하신 선장사모님께서

환한미소로 일일이 인사를하신다.

목화밭-지나가는관광객이 우스겟소리로 "목화씨를 문익환목사가 볼펜뚜껑에숨겨들여왔다"고하며 지나간다.

목화꽃.

표주박.

수세미꽃.

코스모스.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둥굴레 씨앗.

갈퀴류.

좀깨잎나무.


상사화.

약4시간의 트레킹을마치고 점심식사로 괴산특산밥상인 올갱이국-아쉽게도 올갱이를 중국산을 사용한다고한다.

식당화단에핀 꽃범의꼬리.

백일홍이있는 언덕.

끝물의 풍접초.

*진천 농다리*

농다리전시관.

농다리를 부분적으로 담아본다.


진천 농다리 : 1976년 12월 21일 충북 유형문화재 제28호로지정된 농다리는 굴티마을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축조된 돌다리로서 사력암질의돌을 물고기비늘처럼 안으로 차곡차곡 들여쌓기하여 교각을 만들었으며,

                  크기가다른돌을 적절히배합해 서로물리게쌓았는데 위로갈수록 폭이좁아져 빠른유속을

                  견딜수있도록했다.

                  28칸이었던 교각이유실되어 24칸만남아있었으나 2008년 28칸으로 원형복원되었다.

                                                                               (진천군 농다리 팜플릿에서 발췌)




멀리서봐야 농다리의 제모습을볼수있다.



돌아갈땐 수중보위 돌징검다리를 이용해본다.





초평저수지에있다는 한반도지형 조감도.

농다리 전시관의 내부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