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철쭉제가열리고있는 소백산을오르다(05/26)

2018. 5. 27. 09:55풍경,경치사진

2018 소백산 철쭉제(05/26~27)가열리고있는 소백산을 다녀왔다.


오늘산행의 시작은 죽령에서이다.

죽령에서 정상인 비로봉(해발 1,439 m)까지는 11.3km이다.

죽령 탐방지원센터를지나~

녹음우거진 임도를따라 오른다.


맑은날씨에 연초록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쥐오줌풀도 지천으로 펴있고,

제2연화봉 방송중게소도 조망이되기 시작한다.


제2연화봉에서~

미나리아재비.


황사와 미세면지로 먼곳조망은 좋지않다.

소백산기상대와 연화봉이 조망된다.


앵초한그루가 곱게 꽃을피웠다.



연화봉을앞두고 소백산철쭉인 연분홍철쭉이 만개했다.

비로봉을향해 가야할 능선.



연화봉에도 인증샷남기기에 분주한모습이다.


풀솜대.


연화봉에서 비로봉가는 숲길에는 관중과 박새가 지천이다.

박새.

벌깨덩굴도 숲속가득하다.

광대수염.

눈 개승마.

삿갓나물꽃.

비로봉을 3km남겨두고있으니 8,3km를 걸어온샘이다.

흐드러진철쭉과 조망.




지나온길이 아득히보인다.

저앞으로 비로봉이 보인다.



제1연화봉.


연리목.

















공조팝나무.










감자난초.






주목지대.



정상도착-긴대기줄을피해 멀찌감치서 인증샷.

삼가탐방지원센터로 하산.


둥굴레.

큰애기나리.

산앵도.


2년전에는 없었던 도보길이새로생겼다.


자란초.


함박꽃.





민백미꽃.

야생화농원을지나며 만난 "자란"

죽령-제2연화봉-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삼가탐방지원센터까지의 산행거리는 16,85km.

산행시간은 휴식,사진촬영,점심식사시간포함 9시간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