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박2일] 제2일차 봉정암-대청봉-천불동계곡-소공원.

2018. 6. 6. 23:14풍경,경치사진

설악산 1박2일 2일차는 봉정암에서 잠시눈을붙이고 새벽 2시반 대청봉으로향한다.


랜턴불빛속의 연분홍철쭉.

소청대피소를지나 소청봉에도착.

새벽임에도 가파른길을오르니 땀방울이 뚝뚝떨어진다.


눈개승마.

중청대피소에도착하니 03:53을 가리킨다.



동해의여명은 조금씩 더밝아오고,


일출전 대청봉 인증샷.

최초계획은 이곳에서 공룡능선을 탈계획이었다.

처음도전이라 하루치식사분에 1박준비물까지 배낭의무게에 도저히 무리일거란의견에 공룡도전은 가을로미루고

대청봉 일출을 감상키로 계획을 변경한다.


일출이가까워오는시각에 서산에는 달이걸려있다.

멋진 산그리메도 감상하고,

일출을 기다리는사람들.



새벽 5시경 일출이시작된다.







일출중에도 정상인증샷은 이어지고~


공룡능선을 포기하고 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으로 하산하기위해 중청대피소로~~

저멋진 공룡능선을 오늘은 포기했지만 올가을엔 다시도전하기로 다짐해본다.




진달래가 아직도 남아있다.

노랑제비꽃.

중청봉과 중청대피소에도 아침햇살이 찬란하다.







대청봉을 한번더 돌아보고~

만주송이풀.





희운각대피소로 내려가는길.









마가목이 곳곳에서 꽃핀모습을볼수있다.











붉은병꽃이 아침햇살에 더욱붉게 빛난다.

금강봄맞이꽃.



희운각대피소.

공룡으로가는분들이 이곳에서 아침식사를한다.

우리일행도 오늘도전은 포기했지만 이곳에서 아침식사를한다.




공룡능선으로갈라지는 삼거리.

눈개승마가 밭을이뤘다.






우산나물 꽃대.








쪽동백.






지천으로핀 금마타리가 바위틈에펴있으니 고귀해보인다.



낙석방지용 거물이쳐저있다.

천당폭포.







양폭대피소.



개머루.






낙석위험군 균열확인장치.








원추리.




사고자가 발생했는지 헬기가 출동했다.



생강나무 열매.



다래꽃.








잠시쉬며 하늘을쳐다보니 해무리가생겼다.






비선대를 당겨보니 암벽등반중인모습이 보인다.













설악산 1박2일을 소공원에서마무리한다.

1일차 10.6km,2일차 14.1km~ 합이 24.7km를 걸었다.

물론 공룡을포기하면서 널널한시간을이용해 많은휴식을했지만 좋은날씨덕분에 또하나의 추억으로남을

설악산 1박2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