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비로봉 눈길원점산행.

2018. 1. 27. 23:11풍경,경치사진

강추위가 수일째 이어지고있다.

오늘의 오대산 날씨예보는 -10도,전날의 -20도에비하면 많이풀린 날씨다.


산행은 상원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쭉쭉뻗은 전나무아래길로 이어지고~

상원사-하산길에 들러기로한다.


길옆엔 강추위에 내린눈이 그대로남아있다.


중대 사자암으로 오르는길.




중대 사자암.



적멸보궁을향해 출발~~




적멸보궁을 패스하고 비로봉까지는 1.5km이다.


겨우살이.

추울거란예보였지만 바람이 전혀불지않으니 봄날같다.








오르막을오르니 땀이흘러내릴정도다.
















저멀리 발왕산 스키슬로프가 조망된다.

정상이 가까워오니 수목들의 키가적어진다.

이곳을 오르면 정상인 비로봉이다.

비로봉에서 인증샷.

정상에서둘러본 풍경들.




원점 하산길로~~

흘린 음식물에 새한마리가 다가온다.




올라갈때 지나친 적멸보궁도 둘러본다.




중대 사자암에 도착.


상원사.

상원사 현판.

상원사경내의 황금봉황상.




약 7km의 산행후 이동하여 하산식으로 두부전골.

전골과함께 제공되는 정갈한 나물반찬.

사진에 시간을너무많이 소모한탓에 산행시간이 5시간이나걸렸다.

눈길산행에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