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여성봉과 오봉(01/21)

2018. 1. 22. 20:38풍경,경치사진

오래전 오봉을올랐으나 짙은안개로 제1봉만이 조망되었던곳~~!!

여성봉은 첫산행으로 올라본다.

여성봉.

오봉.

여성봉과 오봉을오르기위해 송추탐방지원센터 제2주차장에 주차를한다{1일주차요금 : 4,000원)

8시반을 조금넘긴시간인데도 아침해는 북한산 저뒤편에있다.

송추탐방지원센터.

오봉까지는 3.3km다.


숲길로접어드니 몇일포근했던 날씨탓에 눈은 거의녹고없다.

이어서 돌계단으로 이어지고~~


응달쪽엔 잔설이남아있다.



살찐 산냥이가 인기척에 먹을거리를찾아 다가온다.






의정부(?)방면으로는 아침안개와 약간의 미세먼지에 산그리메가 형성된다.



산아래동네에도 햇살이비친다.







고도가높아지면서 쌓인눈이 조금더 많아진다.


여성봉 도착.

다른방향에서도 담아본다.

이곳은 바위에서자라는 소나무를보호하기위해 휀스를 만들어놓았는데도 굳이 들어가서 사진촬영을하는사람들이 간혹있다.









여성봉 뒤편모습.

간식시간을 가질려니 여기저기서 고양이들이모여들어 바로옆에 자리를잡는다.


저멀리 인천계양산이 섬처럼 떠있다.

이곳에서는 좌측으로는 오봉,우측으로는 인수봉과 백운대가,산아래로는 우이령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돌아나오며 한컷 더.

오봉으로오르며 오봉이조망되면 계속담아본다.






이곳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해야할만큼 눈이많다.









오봉 조망터에 도착.



송추 주차장을향해 하산길로~~



자운봉으로향하는 봉우리들.

명품소나무도 한그루만나고~

송추계곡길로 주차장까지는 꾀나먼길이다.

내려가는길엔 눈이 많이남아있다.



지난가을엔 아름답게물들었던 단풍나무들.



해골모습을한 바위도있고,

송추폭포.



임도를따라 이곳 상가지역까지내려오니 산행거리가 8.6km에달한다.

비교적좋은날씨에 처음으로찾은 여성봉,오봉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