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석모도] 새해첫산행을 해명산으로~.

2018. 1. 7. 19:47풍경,경치사진

인천 석모도는 외포리에서 선박을이용해 드나들던곳을 지난해에 석모대교가 개통이되어 차량으로 바로접근할수있는 섬이되었다.

새해들어 첫산행으로 석모도 해명산-낙가사-보문사코스로 다녀왔다.

해명산 산행들머리인 전득이고개는 2년전에비해 주차장과 화장실,그리고 들머리 계단로가설치되어있다.






날씨는 흐리지만 바다가 조망된다.






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보문사 주차장까지는 약 6.3km이며 산행소요시간은 4시간반정도가 소요되었다.










여러봉우리를 오르내리며 해명산 정상에 도착.

다른방향에서 한컷더~~

제철인 과메기와 산우님들이싸온 음식으로 간식시간을 갖는다.

다시 낙가산을향해 고고~~



노간주나무 열매.



ㅇ옹진군 섬지역에 널리자생하고있는 소사나무.


일부러 쌓아놓은듯한 자연 돌조형.



응달쪽에만 약간의 잔설이보인다.




오랜세월 풍화작용에깎여 단단한부분만 돌출되어있다.


바다를 건너는 송전탑.


낙가산으로 오르는 계단.

올라서니 보문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낙가산에는 정상석은없다.

이곳을지나 보문사옆길로 주차장을 향한다.

보문사 눈섭바위를 멀리서 담아본다.




언몸을녹여줄 하산식은 순두부전골이다.

고명으로올려진 팽이버섯이 살아심어져있는듯하다.

식사후 주변을돌아보며~

강화특산 인삼막걸리.

풍물장터.

풍물장터에서 판매하고있는 상품의 일부.

휴일을맞이해 많은분들이 보문사를찾고있다.

주차장의 명품소나무.

잠시이동하여 무료 온천족욕탕.

북쪽방향으로흘러내린물은 얼음꽃으로 변했다.

지나가는 철새떼도 한컷.

족욕탕앞의 남천이 단풍과 열매로남아있다.

흘러내리는 온천수-수온이 50도는넘어서는듯 한번에 발담그기가 어렵다.


이로써 새해첫산행을마치며 올한해도 즐겁고 안전한산행이되길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