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태백산에는 상고대는없고 인파만가득했다.

2018. 1. 14. 23:46풍경,경치사진

새해두번째주들어 강추위가지난뒤 눈축제 5일을앞두고 태백산을 찾았다.

우리나라 최고의 눈산행지답게 유일사방면 주차장에도착하니 관광버스와 산행인들로 인산인해다.

산행들머리를 꽉채워 산행이 시작된다.

산행길 가득하게 오름줄이이어진다.




뒤를 돌아봐도 길게줄지어 올라오고있다.

천제단까지는 3km~



유일사로넘어가는 고갯길계단입구에는 극심한 병목현상이 일어난다.


함백산에도 바닥에있는 눈만이 조망되고 상고대는 없다.

두줄로오르는 상행선은 천제단까지 이어진다.





















약간 평평한지리가나오니 금새식당으로변한다.


장군봉에도 가득한 인파.

천제단을향해서도 많은분들이 이동하고있다.

약간의 미세먼지속에서도 산그리메는 아름답다.



장군봉과 천제단사이 철쭉평원에도 사람들로 가득하다.

주목 고사목과 파란하늘, 그리고 산악인들만 가득한 태백산이다.







긴~ 인증샷 대기줄로인해 정상석만 살짝담고 패스~


당골광장으로 하산~


단종비각.

태백산 망경사.



반재에서 잠시휴식중만난 산새(?)

먹이를주니 주변을 떠나질 않는다.





반재에서 하산계단도 만원이다.



흐르는 계곡물도 모두 꽁꽁얼어있다.

장군바위.


하산길에도 끝없이이어지는 산악인행렬.






당골광장에는 눈축제 5일을앞두고 눈조각품만들기에 한창이다.








상고대없는, 끝없이이어진 눈길에 인파의 뒤꿈치만보고온듯한 약 12.9km의거리를 5시간 15분여가걸려 산행마무리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