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명품숲.

2018. 2. 11. 20:08풍경,경치사진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하며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관리하고있다.

소나무 솔잎혹파리로인해 벌채후 자작나무 70만그루를 심어 2008년부터 숲유치원으로 개방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고한다.



임도를따라 자작나무숲까지는 약 3km거리다.


오르는길에도 자작나무가 곳곳에 심어져있다.











포토죤.


자작나무숲 입구.

겨우살이가 참나무한그루에 가득하다.










성냥개비를 세워놓은듯 빽빽히들어선 자작나무와 많은 탐방객들.

자작나무란?

"자작나무"는 불에탈때 자작자작 소리를낸다고해서 이름붙여졌으며 순 우리말이라고한다.

옛날에는 자작나무껍질에 불을붙여 촛불대신사용하기도 했다고한다.


자작나무표피는 하얀도화지위에 그려놓은 한폭의 산수화같다.

















잠시머물다보니 더많은탐방객들로 붐빈다.


나무의 껍질을벗기면 표면이 괴사한다고한다.










하산길에도 멋진풍경들을 계속담아본다.


















어느새 주차장엔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만차가되어있다.

왕복 6km정도의 트레킹을마치고 30여분을이동하여 한우불고기백반으로 하산식을하고 오늘탐방을 마친다.

* 설날을맞이하여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가내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