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윗세오름] 털진달래와 철쭉이공존하는 윗세오름 산행기-1

2017. 5. 29. 20:12풍경,경치사진


제주도 윗세오름 철쭉개화기 일주일쯤을 앞두고 1박2일일정으로 제주여행길에오른다.



계양역에서본 아라뱃길 고가도로.

산딸나무.

오후 5시가넘어 제주공항 도착.




내일 올라야할 윗세오름이 제주공항에서도 조망이된다.


교통체증으로 성산일출봉에도착하니 벌써 일몰시간이 가까워온다.





일몰후 유채밭에서본 성산일출봉.

입구에도착하니 이미 입장시간은 종료된 상태다.

저멀리 한라산도 조망해보고~

일출봉 오르는길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일대에도 밤이내려앉는다.






숙소근처로 이동하여 늦은저녁식사로준비된 오겹살.

1박을하고 아침식사후 식당근처에서만난 고양이가족.


윗세오름 산행들머리인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막간을 이용해 어리목 탐방지원센터주변을 돌아본다.

연못에는 수련이 가득하다.


산행들머리-9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이 시작되면서 조리대가득한 숲길이 이어진다.



개울에는 물한방울 흐르지않고~



해발 1,100m지점을 통과한다.



숲속에는 괴목들도 즐비하고,

여름으로가는 숲속은 싱그럽기 한이없다.





관리공단직원이나 물품운송용 모노레일.


해발 1,400m지점을 통과하니 숲길이끝나면서 철쭉도 보이기 시작한다.


바닥에는 온통 조리대가 가득하다.







옹기종기모여있는 난쟁이철쭉들도 한창피어나고~





저멀리 오름하나를 당겨보니 철쭉동산을 이루고있다.

해발 1,500m~ 정상까지는 해발 200m를 남겨두고있다.


제비꽃은 탐방로 돌계단에도 많이자생하고있다.





꽃사과 꽃인가? 지금 한창이다.

꽃주변에는 벌들도 바삐움직이며 향기가 주변 가득하다.


돌틈에서 예쁘게도 꽃을피웠다.




앞쪽에 전망대가보인다.





앵초는 지천에 늘려있다.

흰그늘 용담.

구름미나리 아재비.






야생화가 종류불문 지천이다.


앞쪽으로 백록담 윗세오름 북벽쪽이보인다.


구상나무.





윗세오름에는 철쭉제 등반대회인원까지 가세하여 많은등산객으로 붐빈다.


윗세오름 도착.

백록담을 배경으로 인증샷.

종전까지 사용했던 정상 표지목이다.

이곳 윗세오름에서는 제주지방 우정청에서 엽서쓰기캠페인으로 무료로 엽서나눠주기행사도 열리고 있었다.

사진량이많아 영실지구로 하산편은 2부로 올리고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