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윗세오름] 털진달래와 철쭉이공존하는 윗세오름 산행기-2

2017. 6. 1. 22:17풍경,경치사진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판매하는 사발면과 각자싸온음식들로 점심식사를한다.

백록담과 털진달래.

산행날머리인 영실탐방지원센터까지는 3.7km이다.



일주일전쯤에 절정을보였다는 털진달래는 철쭉에게 자리를내어줄 준비를한다.




윗세오름 정상부 철쭉들은 일주일후쯤이면 만개를할것같다.

백록담을 한번더 돌아보고~~


털진달래가 마지막아름다움을 과시한다.

잘가꾸어진 정원길같은 등산로다.










영실로하산하는길이 저아래로보인다.


빨래줄같은 나일론줄에 붉은깃발은 동절기 눈에묻힌등산로를찾을수있는 표식이라고한다.

발아래로 많은오름들이보인다.


하산 좌측능선의 기암들.




군데군데 철쭉들이 개화를 시작하고있다.



하산길은 천상의 꽃길같다.











어디를 둘러봐도 절경이아닌곳이없다.








까마귀도 자기를봐달라는듯이 포즈를 취해준다.












병풍바위가 모습을드러내기 시작한다.



병풍바위가 가장잘조망되는곳.


해발기준 200m를 하산한 지점이다.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병풍바위.

영실기암 전망대.

다시 숲길로들어선다.

관중이 예쁘게 한그루자라고있다.


박새도 꽃망울을 맺었다.


박새 군락지.

천남성.

날머리에 가까워지면서 소나무군락지다.




윗세오름산행마무리지점인 영실탐방지원센터에서 기념샷.


정방폭포 주차장에서~

정방폭포.

오랜가뭄으로 폭포물줄기가 가늘어져있다.







비파나무 열매.

공항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후 거리모습.

21시05분발 김포행비행기에탑승하며 1박2일간의 제주여행을 마무리한다.

단체로진행되다보니 아쉬운점도남지만 다음기회를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