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수종사를품고있는 남양주시 운길산산행

2016. 12. 3. 20:17풍경,경치사진

용산역에서 용문행전철로 1시간이면닿는 남양주시 운길산 산행이다.

운길산역 2번출구로부터 산행은 시작된다.

산행들머리에는 재래종소나무길로 시작이되며~

개선문인양 아취를만들고있는 소나무교를 지난다.

구름한점없는 파란하늘이다.


진달래는 벌써 봄준비(?)를하는걸까  ~??


정상을 900여m남겨두고 약간은 된비알로 오른다.

오고가는 등산객이 하나,둘씩샇은돌은 탑을이루고...


우측으로 수종사가 눈에 들어온다.






유독 한가지만 옆으로자라고 있다.

나무가지사이로 양수리방면이 조망된다.

앗~!! 헬기장 한가운데에 슈퍼마켓이 차려졌다.


정상전망대가 가까이에 다가온다.


정상도착~!!

정상에서 인증샷.




정상전망대속에서 기거를하고있는 고양이가족.



억새는 아직까지도 부드러움을 유지하고있다.

수종사로의 하산길도 가파르기가 예사롭지않다.

아름답게 가을을수놓았던 단풍도 내년가을을 예약해야겠다.



수종사 불이문 뒷모습.

불이문(不二門).

수종사로 오르는길.




수종사의 여러모습들.



팔각 5층석탑-지방문화재 제22호.




종각은 최근에 축조된듯싶다.


보호수로 지정된 나이 500살 은행나무.



밑둥의 굵기가 어마어마하다.

수종사 사적기.


수종사축대에 글자로새겨진 불탑.




성질급한 진달래님.

운길산 수종사 일주문.



푸르름을 초겨울까지도 유지하고있는 어름덩굴.

전철로 접근이 용이한 운길산은 산세가부드럽고 순탄하여 가족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에 적합한곳이다.

산중턱의 수종사는 지방문화재22호인 팔각5층석탑과 수령 500년이넘는 은행나무가있다.

수종사에서한눈에보이는 양수리방면은 경관이뛰어나며 수종사를 옛사람들은 해동제일의 사찰이라고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