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도립공원 안양수리산 산행.

2020. 12. 26. 17:15풍경,경치사진

코로나확진자가 일천명대를 훌쩍넘어선다,

언제쯤에나 수그러들런지 걱정이다.

지난봄 야생화찾아올랐던 수리산을 다시올라본다.

오늘산행들머리는 병목안 공군부대입구에서 장수약수터방향이다.

늘봐왔던 돌탑도담아보고,

하나씩담으니 첨성대다.

요긴 다보탑.

잣나무숲길로 산행을이어간다.

고사리류가 지금까지도 푸르름을간직하고있다.

지금은 수질부적합으로 폐쇄된 장수약수터.

나뭇가지사이로 건너편 수암봉이 조망된다.

이곳 삼거리에서 능선코스로 태을봉을향한다.

수암봉을 다시한번 조망하고,

명품소나무를 마주한다.

슬기봉을향해 한번더담아본다.

차량을주차해놓은 공군부대입구가 발아래로 보인다.

깔딱고개에도착하니 새로운 계단길이생겼다.

이계단길은 365계단으로설치되어있고 150번째계단을지난다.

마지막 365계단의 끝이다.

병풍바위 암릉구간도 폐쇄하고 우회로가생겼네~

우회로를지나며 올려다본 병풍바위길.

 

 

수리산정상인 태을봉도착.

정상에서 한컷남기고,

정상옆헬기장에서 어느산객이 땅콩먹이로 곤줄박이를 불러모은다.

양해를구하고 몇컷담아본다.

제3전망대방향으로하산.

슬기봉과 공군부대.

오늘산행코스는 병목안 공군부대입구-장수약수터-삼거리-정상(태을봉)-제3전망대-삼거리-장수약수터-공군부대입구까지의 5.3km, 산행시간은 휴식시간포함 3시간20분.

산행을마치고 하산식은 곤드레밥으로~

1인분 9,000원. 반찬이 맛깔스럽게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