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기(氣)가충만한 마니산으로~

2020. 10. 11. 20:20풍경,경치사진

한글날연휴 마지막날 인천 강화소재 마니산을 오랜만에 올라본다.

코로나19로인해 전세버스대절은 부담이있어 개인승용차로 이동한다.

산행들머리인 함허동천에도 가을을알리는 소국이탐스럽게펴있다.

오늘산행코스는 함허동천-암릉능선-정상-단군로로하산한다.

오늘도 날씨는 굿~~

열매가익어가는시기에 산딸나무꽃이펴있다.

산행코스설명.

함허동천을출발하여 조금은완만하게 암릉길을탈수있는 정수사삼거리로오른다.

조금땀을흘리다보니 강화앞바다와,

강화섬쌀곡창지대가 조망된다.

암릉구간의 서막을알린다.

암릉지대를지나며 끝없이조망되는 풍경들.

지나온길도 한번돌아보고,

바위틈에 산부추가 꽃을피웠다.

며느리밥풀꽃도~

산국도~

암릉구간도 예전에비해 안전난간이 잘설치되어있다.

미역취(?)

하늘,바다,곡창지대. 그리고 산과의조화가 예술인 오늘의풍경이다.

구절초.

참성단 중수비.

정상에서 한컷.

여러회원들이준비한 음식들이한자리에모이니 부페가 부럽지않다.

참성단은 코로나로인해 폐쇄되어 패스하고 단군로로하산한다.

철도모르고 진달래가 몇송이 꽃을피웠다.

하산을완료할즈음에만난 올가을첫단풍.

어느덧 가을색을띠고있는 마니산풍경이다.

약6km의 마니산산행을무사히마치고 강화풍물시장으로이동하여 매운탕으로 하산식을하고 오늘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