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여행] 문학산 트레킹 & 중앙공원 능소화-2.

2019. 7. 7. 00:30풍경,경치사진

연일 불볕더위가 기성을부린다.

오늘도 낮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른다는 예보다.

연수구의 문학경기장을품은 작고 아담한산 문학산(해발 217m)을 살방살방 트레킹으로 돌아볼까한다.


그야말로 아주큰 까치수염이다.

개암나무열매도 익어가고,


아주긴 계단길.

올라와서 내려다봐도 아주길다.

길마재 전망대서본 문학경기장.





팥배나무.


레드클로버.

정상전망대서본 문학경기장.



오랫동안 통제되었던 군부대자리정상에 멋지고 아담한 정상석이다.




화살나무의 적과녹색.

박주가리.

돌을먹은나무-잡초로인해 잘보이진않지만,

미국자리공.

명감나무의 손(?).

문학산성터-아래설명판 참조.





얽히고 설킨 기구한운명의 팽나무.



산사나무.


애기나리 열매.

마가목.

왕원추리.

트레킹이끝나고 하산식은 더위를날려줄 콩국수로~

** 부천중앙공원 능소화 2탄 **

문학산 트레킹을마치고 잠시휴식을가진뒤 지난주 일요일다녀온 부천중앙공원의 능소화를만난다.

일주일여사이에 능소화가 활짝개화를했다.

날씨까지 덥지만화창하니 더욱화려해보인다.


때마침 방문시간에맞춰 분수까지 가동되고있다.


지난주에는 못왔던 공원입구쪽 능소화터널이다.



여러모습으로 담아본다.













한번더 돌아보고 등나무터널을지나 순천향병원방향으로 이동~~



이곳역시 더위도 아랑곳하지않고 많은진사님들과 시민들이 아름다움을담기에 여념이없다.

루드베키아도 무더위를 이기기에 힘겨워보인다.


모델을모시고온 진사님들도계시고,




최고의 능소화에 넋을잃고 열심히담아본다.
















여름꽃 범부채도 어느새 개화를하고,


내년을기약하며 등나무터널을지나 능소화와 작별을고한다.

올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내년봄을잘보내고 여름엔 더좋은모습으로 만날수있길~~

이장미도 올마지막장미일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