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가을의 문턱에서 거북이산행으로 북한산을 올라본다.

산악회따라 원정산행을 주로하다보니 항상 시간에쫒겨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아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북한산을오르며 시간구애를받지않고 거북이산행으로 가을마중을 해본다.

산행들머리를 산성탐방지원센터로 잡는다.

이번주말은 미세먼지가많아 시정상태는 별로좋지가못하다.

계곡등산로를 오르다만난 다람쥐는 인기척에도 자기본업에만 열중한다.

익모초핀 계곡에는 그사이 수량이 많이줄어있다.

싸리꽃에서 꿀을채취하고있는 꿀벌.

좀작살나무.

중성문과 노적봉.

물봉선.

참취 꽃.

30~40일후면 아름다운색깔로 물들 단풍나무.

북한산 대피소.

용암사지석탑은 많이훼손된상태로 보존되고있다.

용암문 좌우측의 성곽.

용암문.

성질급한녀석은 어느덧 단풍옷으로 갈아입었다.

북한산대피소경유 백운대로 오르는길도 계단이설치되어 편한길이되어있다.

건너편 의상봉,용출봉방면도 미세먼지영향으로 뿌옇게보인다.

백운대가 조망되기 시작한다.

며느리 밥풀꽃.

노적봉의 뒤편까지와있다.

?????

백운대가 조금더 가까워졌다.

백운대를 줄지어오르고있다.

금마타리-예쁜 황금색꽃은 졌군요.

오리방풀.

백운봉암문.

백운봉암문을지나 백운대를향하여~~

산초나무 열매.

인수봉엔 오늘도 많은 클라이머들이 줄하나에의지해 오르고있다.

백운대를향하다 아래를보니 오리바위가 선명히 조망된다.

백운대반대편 만경대방면.

오늘도 북한산정상 백운대엔 인증샷을위한줄이 길게늘어서있다.

작년에도 인증샷을했으니 오늘은 다른분들을위하여 패스~~!!

삼일운동 암각문.

이시간에도 정상을오르내리는 산악인들로 붐비는 등산로.

담쟁이도 곱게 단풍이들어가고있다.

정상을찍고내려와 만경대가보이고 명품소나무가있는곳에서 점심겸 간식시간을갖는다.

바위위의 명품소나무.

고들빼기 꽃.

병충해 방재테이프를 참나무마다 감아놨다.

누리장나무 꽃과 꽃망울.

보리사 대웅전.

보리사앞의 350살된 향나무.

털여뀌.

옥잠화.

바위 채송화.

대서문.

노랑갈퀴나물.

메꽃.

부추꽃.

산성 탐방지원센터 - 북한천 계곡로-법용사-용학사 갈림길-북한산대피소-용암문-백운봉암문-백운대-백운봉암문-대동사갈림길

-보리사-차도-산성탐방지원센터 약 10.19KM 1시간반가량의 휴식시간포함 8시간 소요 .

너무느린 거북이산행을했나?? 주차요금이 1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