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남산트레킹 삼릉~상선암.(09/03)

2017. 9. 4. 22:10풍경,경치사진

사찰순례팀을따라 경주 남산산행길에오른다.

버스는 우리일행을 경주 오릉사거리에 하차를시켜주니 남산산행시작점인 삼릉까지는 약 2.2km~

산행에주어진시간은 2시간 40여분이다.

택시를기다리며 소비한시간이 15분여,

삼릉탐방지원센터에도착하니 정상인 금오봉까지다녀올시간은 이미지나버렸다.

오늘목표지점은 정상 1km전인 상선암까지로 정해본다.

산행시작과동시에 솔숲과,

파란하늘과,


우거진 솔숲길의 연속이다.

삼릉을 잠시둘러보고~

바닥엔 대청마루처럼 탐방로를 깔아놓았다.


개울에서발굴해 전시해놓았다는 훼손된 문화재들.


제2사지 석조여래좌상도 불두부분이 없다.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






상선암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상선암 도착.

정상은 1km밖에안남았지만 타고온 버스와의 약속시간상 이곳에서 발길을 돌린다.

겹삼잎 국화.

저위 바위까지만이라도 오르면 조망이탁트일텐데 아쉬움이크다.

삼릉계곡 석조여래좌상이 나무사이로 조망된다.


삼릉솔숲에 도착.


삼릉위에피어있는 무릇을당겨보니 꽃밭을 이루고있다.


삼릉의 앞쪽에서바라보니 3기의봉분과 3개의 상석이놓여있다.

경주 배동 삼릉 : 이곳에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제53대 신덕왕,제54대 경명왕의무덤이 한곳에모여있어 삼릉이라 부른다.




솔숲에서 간식겸 점심식사를한다.





아름답게 잘가꿔진 솔밭에서 잠시시간을보낸다.


돌아갈 택시를타기위해 주차장으로내려오니 하늘과 구름이 가을로접어들었음을 증명한다.



영화촬영지였다는 팻말과 옆으로는 남산보호비.

오릉사거리에오니 배롱나무 붉은꽃과 파란하늘,구름이 예술품처럼 다가온다.




한가위를 한달여를남겨놓고 들판의벼도 따가운햇살아래 여물어간다.


경주에는 한옥단층집이 대부분이다.


귀경길에 상주-청원 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에 잠시머문다.

3D 입체벽화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정이품송 후계목이 한그루 식재되어있다.


갖가지 입체벽화들.






특이하게장식된 관광버스.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인 남산정복은 다음으로미루고 오늘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