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봉] 두타산 베틀봉비경산행.(07/15)

2017. 7. 16. 22:51풍경,경치사진

장마가이어지는중 비소식에도 두타산 산행길에올라본다.

적은인원으로출발하여 인증샷팀 일부는 이곳 댓재에내리고 나머지일행은 베틀봉 비경산행으로 계획을 급변경한다.

베틀봉을오르기위해 도착한 무릉계곡 주차장.

비소식에 주차장도 한산한편이다.

건물뒤편으로보이는 베틀봉의 일부가 가슴을뛰게한다.


제2의금강산이라할만큼 멋진풍경이다.

매표소를지나 첫교량위서본 무릉계곡-그동안 내린에비하면 수량은 풍부치가못한듯하다.

산행들머리에선 "소리새"의 자선연주가 열리고있다.


산행시작전 인원파악중.

험한산행을대비한 장비준비.

산행시작과 동시에 멋진소나무가 산객들을 반긴다.


험한구간이라 등산로가 아직충분히 확보되지않아 청색 스프레이표식을따라 오른다.



학소대의 상단부에도 물은흐르지않는다.







산을오르며 시계가트이는곳 어디서나 건너편 학소대는 조망이된다.

소나무 고사목도 좋은풍경에 보탬을한다.


시루떡모양의 바위도 지나고~


험로를지나 잠시 오솔길도 이어진다.




차라리 네발로 기는게편안하다.





베틀봉구간 비경들이 차츰씩 보이기 시작한다.









제일좋은 조망터를향해 오르는 최고 난코스를 오른다.


이곳에 도착을하니 하늘도열리며 비경에 감탄사만이 쏟아질뿐이다.

카메라 앵글이 부족함을 절실히느끼는 대자연의 앞이다.









이곳까지오르며 처음으로접하는 야생화인듯하다(돌양지꽃)
















이곳에서 많은시간을할애하여 간식과 사진촬영을하고 상단부를향해 우회하여 산행을 이어간다.







선두팀은 벌써 저위에도착해 인증샷들을 남기고있다.

산행대장이 험한구간은 잘리더를 해준다.


발을 헛디디면 낙석으로이어질수있는 구간이다.












내려다보이는풍경도 비경 그자체다.

정상은 아니지만 인증샷도 남겨보고~

한컷 더~!!

어딜둘러봐도 멋지단말외엔 할말이없다.



저아래로 주차장과 상가지역이 보인다.







불행하게도 저위에있는분이 내려오면서 발을헛디뎌 4~5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발생하여 오늘의 비경산행은 이곳에서 마감하기로한다.

불행중 다행히도 약간의골절외엔 크게다치지는 않았다.

바로 하산길로~~



마지막으로 최고의 비경조망터에서 몇컷더남기고 카메라는 베낭에넣고 한걸음 한걸음조심히 하산에 열중한다.



날씨까지도움을줘서 멋진비경산행을 뽀송뽀송하게 마친다.

두타산 정상은 단풍철 숙제로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