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 100대명산 백덕산의 여름풍경.

2017. 6. 19. 00:44풍경,경치사진

강원도 횡성군,평창군,영월군등 3개군의 경계를이루는 백덕산(해발 1,350m)은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으로서

단풍과 설경이아름답기로이름났으나 여름산행으로 다녀왔다.


산행의 시작은 운교1리 마을회관에 시작을한다.

운교1리 마을회관앞에있는 백덕산 안내도.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스프링크라덕에 배추가 잘자라고있다.

작약.



이곳명물인 더덕밭.

농가주택앞뜰에핀 꽃양귀비.

장미.

예쁘게지어진 농가주택.

완두콩의 꽃.

해당화.

정상까지는 3.6km이다.

본격적인 산행길로접어든다.

여름을맞아 싸리꽃도 펴있고,

꿀풀.



둥굴레가 열을맞추지않고 꽃을피웠다.

등산로에는 잘생긴 소나무가 즐비하다.



임도에 도착을한다.



임도에서 능선길로 오른다.




사람이가장살기좋다는 평창의평균해발고도는 700m이다.



등산로주변에는 괴목들도 즐비하다.


짐승들의 배설물도 곳곳에서 눈에띈다.



바위틈에서도 잘자라고있다.

나이많은 자작나무들도 많이보이고,

풀솜대.


박새도 꽃망울을 맺었다.



송전탑밑을 통과하고,

국수나무도 제철로 꽃이폈다.


함박꽃망울과~

활짝핀꽃들도 있고~

고인돌모양 기암.


내년봄에는 예쁜꽃을피울 철쭉나무.

가을이면 고운단풍이들 단풍나무.





이곳 헬기장에서 정상까지는 800m이다.


꽃개회나무도 활짝펴있고,

붉은병꽃에는 벌한마리가 이꽃,저꽃울 옮겨다니며 꿀채취에 바쁘다.


처음으로 조망이관측된다.

층층나무 꽃.



앵초도 끝물인듯 귀하게만나고~

돌바위취.








"N"자나무(일명 서울대나무)라고한다.

-서울대 정문모양을닮아붙여진듯싶다.-






산 해당화(?)









정상 도착.

오늘 백덕산 정상은 굉장히한가하다.

실컷즐기며 인증샷도 여러장을 담아본다.








구) 관음사방면으로 하산~~



바위틈에 산괴불주머니도 만나고,









촛대바위.

이곳부터 하산길은 급경사하산로다.






다래 꽃.


가뭄에말라붙은계곡에서만난 오아시스같은 약간의 흐르는물울만나 잠시 발의피로를 풀어주며 담아본 돌이끼와 바위취.




하산길엔 관중이 지천이다.




고운나비한마리가 고사리밥에 내려앉았다.


가뭄속에서도 졸졸흘러내리는 물줄기.


바위를먹은 나무.

고인돌이라고 이름붙여져있지만 퇴적작용으로 오랜세월침식에의한것이라고한다.






뱀한마리를만나 급히담아보려했지만 눈깜짝할사이에 바위밑으로 숨는다.





예쁘게폈던 금낭화가지고 씨방을맺었다.

이곳부터는 편안한길이 이어진다.

싸리꽃.


개망초.

산행날머리에서 예쁜꽃을 담으려하자 나비한마리가 날아든다.



관음사는 이사를가고 흥원사가 새로생겼다고한다.

넝쿨콩의 한종류로보이는 예쁜 콩꽃.

엉겅퀴.


자두도 익어가고있다.

약 11KM의산행이끝나고나니 소요시간은 7시간(식사와 사진촬영등 포함) 여가 걸렸다.

이로써 또하나의 100대명산을 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