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행] 복골계곡에서의 하계야유회.(07/16)

두타산 베틀봉을다녀온 다음날 00산악회의 하계야유회가있어 포천시 일동면 복골계곡을 다녀왔다.

야유회 장소.

산행전 계곡을한번 둘러본다.

작은계곡이지만 계속된 장마비덕분에 맑고 깨끗한물이 풍부하게 흐른다.

금계국.

사철채송화(송엽국)

봉숭아.

메밀꽃.

꽃사과.

전날산행으로 오늘은 계곡에서만보낼요량이었지만 강씨봉 산행길이궁금하여 배낭도없이 카메라만메고 올라본다.

비온뒤라 많은종류의 버섯들이 올라와있다.

마사토길이긴하지만 산행하기엔 편안한 등산로다.

방공참호도 남아있고~

아까시나무 열매.

생강나무 열매.

상어지느러미를닮은 커다란바위.

장수하늘소.

어린 영지버섯도 보이고...

천천히 오르다보니 어느덧 1시간반가량을 올라왔다.

잠시 땀을식히고 하산길로~~

두시간반가량의 산행을마치고 야유회장소에 도착하니 맛난음식이 준비되어있다.

60여명의 회원들은 족구게임도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도하며,

게임도 즐긴다.

자귀나무 꽃.

엄나무 꽃.

좋은사람들과 좋은곳에서 좋은음식으로 즐거운하루를보내며 여름은 이렇게 지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