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주봉] 충북 옥천의 둔주봉에오르면 한반도지형이 보인다.

2016. 6. 11. 23:31풍경,경치사진

충북 옥천군소재 둔주봉을 오르면 한반도지형이 보인다.

현지 탐방안내도에는 등주봉(登舟峯)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안남면 사무소앞에서 산행 시작~~


밤꽃이 한창만개한 상태다.

초반 산행시작은 임도로 이어진다.

삘기와 개망초. (삘기는 지역에따라 삐비,삐삐등으로도 불린다고도하며 꽃이나오기전에 씹으면 단물이나온다.)

개망초가 밭을 이루고있다.


금계국도 피어있고...

낮 달맞이꽃이란다.

까치수염.

나리.

본격 산행시작지점인 점촌고개.



리끼다소나무 군락지.


으아리 꽃.

한반도지형 전망대.

동,서해가 바뀐 한반도모양 지형이다-옥천군을 구비구비 흐르던 금강은 안남면 둔주봉앞에서 휘돌아치며 한반도지형을 만들어놓았다.

반전을 시키면 동,서해가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





개암,개금,깨금등으로 불리며 익은뒤 까서먹으면 풋밤같이 고소하다.

기린초.



정상이 가까워지며 참나무군락지로 바뀐다.

등주봉으로표시된 정상 도착~!!


정상에서 조망되는금강과 풍경.


하산길~

재래종 소나무이나 곧지못하게 자라고있다.



개옻나무(?)




청미래,명감,맹감,망개등으로불린다.(잎은 망개떡을 싸는용도로도 사용된다)

종주하산로는 거리가 만만찮게멀다.


금강변에 대나무의자.

산뽕나무의 오디를 그물을깔아 채취중이다.








소나기가 한바탕지나고나니 다시 푸른하늘이 보인다.


엉겅퀴인지 뻐꾹채인지 구분이안간다.






독락정(동락정)-문화재자료 재23호, 조선선조 40년 절충장군 중추부사를지낸 주몽득이 건립한 정자라고한다.



인동초 꽃.

미니넝쿨장미.



하산후 점심식사는 옥천특산물인 올갱이국으로~

오늘 산행행사를마치고 부평구청에서 홍미영 구청장과함께~!

산행코스는 옥천군 안남면사무소-점촌고개-한반도지형 전망대-정상-동락정-안남면사무소까지의 약 8.1km였으며 소요시간은 

3시간30분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