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철쭉이만발한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다

2016. 5. 29. 00:12풍경,경치사진

남한에서 두번째로 높은 지리산(해발 1,915m) 산행을 하고자 5월 27일 자정 부평을 출발한다.

백무동 탐방지원 센터에 도착하니 새벽 4시다.

차내에서 간단한 아침식사후 5시에 후레쉬를 밝히고 산행을 시작한다.


먼동이트오는 백무동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한다.




날이 차츰밝아오기 시작한다.



출발해서 1.2km~~


출렁다리도 나오고~~


계단을 올라~~

괴목들도 지나고~

관중이 예쁘게 펴있다.


목란화 꽃망울도많이보이고~~


산괴불 주머니도~~

활짝핀 목란화.


2.6km를 오르니 참샘에 도착을 한다.







소지봉에 도착하니 장터목까지는 거의 절반이다.

산죽 오솔길을 따라~~


계단을 오르니,

먼곳풍경도 조망된다.




은방울꽃모양을한 야생화.

붉은병꽃도 지천으로 피어있고~~~












거의 1,000m의 해발을 오르니 연분홍철쭉이 아직도 펴있다.



풀솜대도 눈에들어오고..








싱싱하게핀 연분홍철쭉들이 눈에많이띈다.







장터목 대피소를 500여m를 남겨두고 예보에도 없는 가랑비가 내린다.







장터목 대피소 도착~!!


다시 천왕봉을 향하여~~







만발해있는 철쭉들이 이슬비를머금고 싱싱한모습으로 다가선다.


생각치도못했던 철쭉들로인하여 철쭉산행이되어간다ㅣ.


만발한 철쭉들이 산객들을 맞이한다.


















고사목들도 눈에많이보인다.



저앞 천왕봉까지는 1.1km를 남겨두고있다.


















애기사과는 이제서야 개화를시작한다.















천왕봉을 500m남겨두고 통천문(通天門) 을 통과한다.

























정상이 눈앞이다~!!


정상에 도착해 인증사진도 남기고.


이제다시 법계사를 거쳐 중산리 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한다.

비가개이면서 먼곳조망도 좋아지고 있다.




지천으로펴있는 철쭉밭을 지나고~!!

















법계사 일주문.

산죽 꽃.


법계사 바로아래에 위치한 로타리대피소.


피나물꽃이 군락으로 펴있다.

묘하게생긴 나무한그루도 지나고~~

산중이라 라일락도 지금만개상태다.

오늘탐방코스는 백무동 탐방지원센터-소지봉-장터목대피소-천왕봉-법계사-중산리 탐방지원센터까지 약16km의 거리를10시간여가 소요되었다.

예보에없는 가랑비로 시원하기는했지만 약간의 불편함도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