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 양주의진산 불곡산의 여름 풍경

2016. 6. 5. 21:08풍경,경치사진

망종(亡種)이자 3일연휴의 가운데날인 5일날~

불국산이라고도 불리는 양주의 진산 불곡산을오르기위해 오전 08:00에 양주시청 주차장에 도착한다.

양주시청 주차장 좌측으로 시작되는 산행들머리.




땅비싸리 꽃.

인동초 꽃.


까치수염.


좀작살나무도 꽃을피울 준비중이다.

국수나무 꽃.


이른 아침이라 싱그러운 햇살이비친다.


아마도 저끝봉우리가 정상일듯하다.

도봉산이 안개로 희미하게 보인다.




소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불곡산 보루를알리는 표지판.

불곡산 보루군(佛谷山 堡壘群)-불곡산 보루군은 군사시설의 하나로서 삼국시대에 건립되었다. 양주일대는 한강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중요한 관문의 의미를갖는다. 적을방어하고 동태를 감시하기위한 성과 보루등이 발달하였다.


불곡산의 정상인 상봉까지는 1.5km를 남겨두고 있다.


고압선 철탑도한번올려다보니 하늘엔 구름한점없다.



언제인가 산불이났었나보다.



이계단로도 설치된지가 오래되지는 않은거같다.




불곡산에는 분재같은 소나무가 많이보인다.





좌측에보이는 아파트가 하산지점인 대교아파트다.




펭귄바위.


특이하게도 유격장을생각케하는 계단로가 두군데 설치되어있다.

정상 상봉에 많은 탐방객들이 인증샷을 남기고있다.

정상 도착~~!!


다음 상투봉을향하여 다시 내려간다.










지나온곳도 한번 뒤돌아보고.......



상투봉 도착~~!!

저건너 임꺽정봉은 암릉구간이 상당해 보인다.



가는길에 생쥐바위도 만나고,

바위틈에서 자라고있는 예쁜 소나무 한그루.

엄마 가슴바위라는데 한쪽만~~ㅎㅎ







물개바위.

바위에박힌 차돌과 작은나무 한그루.


이것은 해골바위인가???


임꺽정봉 도착.





대교 아파트 날머리로가는 계단길.






짐승을피해 쉬었다는 쉼터.

엉겅퀴.

조록싸리.

개망초.

날머리에오니 예쁜 넝쿨장미가 반겨준다.

산행날머리 대교아파트앞에오니 불곡산안내도가 산행의 끝임을 알려준다.

양주시청-상봉(정상)-상투봉-임꺽정봉-대교 아파트까지의 산행거리는 5.31km이며 암릉구간이많고 과다한 사진촬영과 휴식으로

5시간여가걸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