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군포철쭉동산&수리산 봄꽃산행

계절의여왕 5월의첫날~!!

군포철쭉동산과 수리산 봄꽃산행을 하기위해 수리산역에 도착한시간은 오전 10시다.

수리산역 대합실은 철쭉축제에 온인파로 인산인해다.

수리산역 3번출구를나와 철쭉동산까지는 걸어서 약 10여분거리다.

철쭉동산 입구도착.

철쭉과 인파들로 넘쳐나는 철쭉동산이다.

철쭉동산의 여러모습들을 담아본다.

 

철쭉구경을 마치고 수리산 슬기봉을향하여 산행시작~~

녹음속으로 들어간다.

무성봉에 도착하여 오늘일행들과~~

각시붓꽃-요즘산행길에 흔히보인다.

쉴수있는곳도있고~~

슬기봉 군부대시설이보인다.

슬기정.

연분홍철쭉도 지천으로 피어있고~~

박태기꽃은 시들어가고 있다.

슬기봉을 610m남겨두고 있지만 여기서부터는 급경사오르막이다.

중간쉼터에서 산본신도시도 조망되고~~

더욱 가파른길은 나무데크 계단로다.

슬기봉에는 정상석은 없다.

이곳에서 수암봉방면으로 코스를 잡는다.

군부대를 우회하는 나무데크로.

앞에보이는봉우리는 태을봉이다.

정상부근에서만 볼수있는 금년 마지막 진달래.

산괴불주머니 꽃.

민들레.

붉은 병꽃.

병꽃.

연분홍 철쭉 - 어떤분들은 연달래라부르기도...

황매화.

양지꽃.

피나물 꽃.

전사자 유골이 발굴된 장소라한다.

수암봉을 오르기전 인증샷.

여기서부터 수암봉까지도 급경사구간이다.

정상 도착.

수암면 전경.

병목안방면으로 하산~~

노란꽃가루의 주범인 송화.

병목안 공원 산행마무리지점에 도착하니 총 7시간여가 소요되었다.

물론 이시간안에는 철쭉동산 탐방,간식및 휴식시간,사진촬영시간까지 넉넉히포함되었지만...

이곳에서 곤드레밥,보리밥등으로 간단한 하산주와함께 저녁식사를한다.

식사가끝나고 병목안공원을 둘러보니 금낭화가 발길을 멈추게한다.

수리산역-철쭉동산-슬기봉-수암봉-병목안 공원까지의 대략거리는 9~10km는 되는거같다.

이런봄꽃들을 볼려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