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앙공원에 능소화만개소식을앞두고 이틀전 장마비로인해 낙화가 많이진행되었지만 주말을맞이해 2년만에 다시 찾아본다. 등나무터널에서본 능소화터널. 르드베키아. 이른아침시간임에도 수많은 진사님들이 진을치고있다. 드론촬영하시는분도 계시고~ 큰비에도 잘견뎌준 능소화. 30도를 웃도는날씨에 직박구리도 물놀이후 털고르기를 하고있다. 부처꽃. 원추리. 왕원추리. 코스모스. 꼬리조팝나무. 떡갈잎수국. 아나벨수국. 범부채. 에키네시아. 꽃댕강나무. 점심식사후 더위도식힐겸 카페에서 차한잔. 식사를하고 나오니 분수도 가동되고있다.

늦게시작한 올여름장마가 어제밤새내리고도 오늘오전까지도 계속된다. 오늘이마침 내생일이기도하여 가족과함께 집에서 점심식사를한다. 작년 칠순에 한살을더하여 71번째생일~ㅠㅠ 그래도 온가족이 함께할수있어 행복하다. 오후가되니 장마비도 소강상태를보여 해마다들려보는 부천중앙공원 능소화터널을 찾아본다. 비온뒤 낙화도예쁘다. 궂은날씨에 진사님들도 제법보인다. 다른해보다 루드베키아가 많이심어져있어 능소화가 더욱화려해보인다. 모델을동반한 진사님들도 보이고~ 원추리. 가우라. 비비추. 에키네시아. 분홍낮달맞이. 범부채.

어머님을 고향선산에모시고 공허한마음에 해마다찾는 부천중앙공원을 다녀왔다. 조금은 이른감이있으나 올해도 능소화는 예쁘게피고있다. 루드베키아.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올해도 잊지않고 많은진사님들이 찾아왔다. (등나무터널에서본 능소화터널.) 직박구리가 꿀을따고있다. 직박구리. 범부채. 직박구리와 능소화. 범부채. 루드베키아. 미니장미. 에키네시아. 왕원추리.

연일 불볕더위가 기성을부린다. 오늘도 낮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른다는 예보다. 연수구의 문학경기장을품은 작고 아담한산 문학산(해발 217m)을 살방살방 트레킹으로 돌아볼까한다. 그야말로 아주큰 까치수염이다. 개암나무열매도 익어가고, 아주긴 계단길. 올라와서 내려다봐도 아주길..

부천 중앙공원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항로 162(중동)에 위치하며 이맘때가되면 능소화터널에는 탐스런 주홍의 능소화가 터널을 이룬다. 금년에는 긴가뭄으로 녕쿨이많이 뻗어나가질못해 조금부족한 터널형태가 되었다. 능소화는 개화가 막시작되어 이번주말쯤 절정이될것으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