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인해 가을여행을 취소한가운데 고향친구 10명이모여 구로구 항동소재 푸른수목원을찾아 깊어가는 가을정취에 취해본다. 억새. 장미. 장미원의 장미와억새. 가막살나무. 구절초. 메타쉐콰이어길. 나비와 구절초. 모두같이~ 뒷줄 좌로부터 본인(김동열),성석환,남진원,이정숙,조광연,배영창,손경순,윤필보, 앞줄 좌로부터 이춘희,장옥철. 철로에서~ 수크렁. 유한대학교와 저수지. 그리고 수커렁. 전원이 한번더~!! 식당으로이동중 도로변에핀 철쭉, 오리훈제숯불구이로 점심식사. 연말을기약해보며 오늘하루도 즐거운날이었다,

코로나19로인해 지난4월예정이었던결혼식을 4개월미뤘지만 오히려지금이 더안좋은상황이다. 예식홀입장하객도 50명으로제한되었으며 신랑,신부를제외한 모든하객은 마스크를착용해야만했고 피로연도할수가없어 간단한답례품으로 정성을 표시할수밖에없었다. 어렵게한 결혼이니만큼 행복하게 잘살기를바란다.

지난5월 남한산성모임때 수원광교산을한번다녀오기로했으나 무더위와 코로나19의확산으로 경기/오산소재 물향기수목원을 4년여만에 다시찾아본다. 수목원입구-물향기수목원은 오산대역에서 200여m위치에있다. 오늘함께한 본인외7명의친구들. 좌로부터 이춘희,이정숙,조금자,배영창,조광연,손경순,성석환 그리고 촬영중인 김동열. 부처꽃과 분수. 규화목에서~ 석류꽃과도~ 석류꽃. 보리수. 톱풀. 원추리. 식사쉼터에서 간식타임. 산딸기. 수국. 기린초. 약모밀. 중나리. 칠면조. 메타쉐콰이어길에서 본인도친구들과한컷. 큰까치수염. 낭아초. 전망대에서~ 흰꽃창포. 산수국. 수국. 대형 고목그루터기가 새모양을하고 비상하려는듯~~ 부처꽃. 엉겅퀴. 수련연못가에 수국. 수련꽃망울. 자귀나무도 여름과함께 꽃을피울듯. 꽃양귀비. 벌깨덩굴. ..

코로나19로인해 친구들과의 봄나들이가늦어졌다. 남한산성 행궁. 어제부터내리던비는 그쳤지만 안개비가부슬부슬내리며 봄의운치를더해주는 남한산성이다-남한산성행궁에서. 붓꽃. 층층나무. 오솔길따라 남문으로향하는 성곽길을향하여~ 애기나리. 성곽길로접어들면서 오늘함께한 12..

고향친구들과 만남을 정하기만하면 비소식이전해진다. 태풍"미탁"과함께 많은비를예보하고있어 모임을취소할까도 여러번생각했지만 한번더 우리"구라청"의 오보이길기대하며 그대로진행키로한다. 우리의예상은 적중했다. 비는커녕 파란하늘까지보이며 뜨거운햇살에 땀까지흘려야만..

해마다 광복절이면 고향동창들과 여름나들이를나선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날이면 3년째 비와함께하게되니 금년에도 예외는아니다. 함께한친구들-뒤좌로부터 배영창,손경순,장옥철,성점순,이정숙,김음순. 앞줄좌로부터 김동열,남진원,이춘희,성석환,성윤중,조광연,박형수,이동목,박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