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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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성] 용봉산 시산제산행.
오늘시산제산행은 충남/홍성 용봉산이다. 용봉산 시산제산행은 4년만이며 정기산행팀중 금년 두번째행사다. 용봉산으로가는 버스에서 임원임명장및 공로패수여식을 갖는다. 용봉산이 올려다보이는 용봉초등학교앞 주차장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음식으로 시산제를 올린다. 올한해동안 산행안전과 산악회의발전을기원하는 시산제를 회원 60여명이 함께한다. 시산제가끝나고 산행전 단체사진. 산행들머리인 용봉초등학교앞에서 산행팀 단체사진. 산행코스점검뒤~ 산행을 시작한다. 화살나무열매가 매서운겨울을넘기고도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용도사 석불. 옅은미세먼지는있지만 하늘은 쾌청하다. 요즘같은 포근한날씨가 몇일만계속되면 물오른진달래도 곧 꽃망울을 터뜨릴거같다. 투석봉도착. 기념컷하나 남기고, 가야할방면. 바위위의 진달래도 올봄 예쁜꽃을피우리라 ..
2023.02.26 -
[충북/영동] 충북의설악 천태산산행.
봄으로가는길목에 오늘이 절기상 우수(雨水)다. 새벽부터 봄을재촉하는 가랑비가 내리는가운데 7년여만에 천태산을 찾아본다. 10시경 영국사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그쳤지만 안개가 천태산을 휘감고있다.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을시작한다. 천태산은 정상까지 거리는 얼마되지않지만 암릉이많은산이니 비온뒤라 살짝걱정이앞선다. 천태산에는 멋진소나무들이많다. 저번산행때는 없던 계단데크가 잘설치되어있다. 비는안오지만 시계는 좋질못하다. 출발지가 발아래로보이고, 정상까지는 800여m를 남겨두고있다. 밧줄을잡고 조심조심오른다. 오늘산행에도 난이도가가장높은 이구간은 우회키로한다. 건너 산등성이는 연무에 산수화를보는듯하다. 이런곳을 몇구간지나고나니~ 정상과 하산길로나뉘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정상도착- 산행비수기다보니 정상은 많이한산하다...
2023.02.19 -
[강원/평창,홍천] 계방산산행(02/12)
작년1월 상고대산행후 1년만에다시찾아온 계방산~ 이틀전내린눈에 큰기대를걸고 눈길산행에 도전한다. 운두령에도착하니 봄날같은기온에 눈구경조차 어렵다. 운두령 출발~~ 계단을올라서본 운두령휴게소. 겨우살이. 사람이모여있는곳을 맴도는 곤줄박이. 견과류로 유혹하니 먹이를 덥석덥석 받아먹는다. 한번더~ 또한번~ 전망대에도 많은등산객들로 붐빈다. 전망대에서 사방을 담아본다. 저멀리정상에도 많은등산객들이보인다. 수리취 묵은꽃대. 정상이 조금더가까워졌다. 정상인증줄이 어마무시하다. 살짝비껴서 한컷남긴다. 정상석주변 타인들을 제거하니 훨씬깔끔해졌다. 간단히 간식나누고, 주목삼거리방향으로 하산~ 주목삼거리의 명품 "주목" 가파른하산길엔 눈이그데로있어 조심 조심하며 하산한다. 노동계곡으로이어지는 긴하산길끝에 이승복생가. 전원..
2023.02.13 -
[강원/평창] 일주일만에 다시가본 선자령.
지난주말 최강한파속다녀온 선자령을 1주일만에 다른산악회따라 다시가본다. 오늘아침 대관령의최저기온이 영하10℃정도이니 지난주말의 절반정도다. 산행들머리인 대관령휴게소에는 지난주보다 더많은 등산객들로 북새통이다. 산행전 단체사진. 오늘도 일렬로줄서 정상을향한다. 지난일주일동안 계속된 영하의날씨덕에 쌓인눈은 그대로이다. 전망대에도착했으나 지난주에선명히보이던 강릉앞바다는 까스층에가려져있다. 오늘도 하늘풍경은 최고이다. 물푸레나무군락. 선자령명물인 풍력발전기. 그많던등산객들은 다어디로가고 지난주에비해 정상석주변이 한산하다. 오늘도한컷남겨본다. 오늘산행코스는 정상을넘어 양떼목장옆길로하산하는 코스다. 잠시 간식시간도 갖는다. A코스를함께할 본인외 13명의회원들. 다른방향에서보니 또다른모습들이다. 주목위잔설이 보기에따..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