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 충북의설악 천태산산행.

2023. 2. 19. 22:37풍경,경치사진

봄으로가는길목에 오늘이 절기상 우수(雨水)다.

새벽부터 봄을재촉하는 가랑비가 내리는가운데 7년여만에 천태산을 찾아본다.

10시경 영국사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그쳤지만 안개가 천태산을 휘감고있다.

 

 

단체사진남기고 산행을시작한다.

 

 

천태산은 정상까지 거리는 얼마되지않지만 암릉이많은산이니 비온뒤라 살짝걱정이앞선다.

 

 

천태산에는 멋진소나무들이많다.

 

 

저번산행때는 없던 계단데크가 잘설치되어있다.

 

 

비는안오지만 시계는 좋질못하다.

 

 

출발지가 발아래로보이고,

 

 

정상까지는 800여m를 남겨두고있다.

 

 

밧줄을잡고 조심조심오른다.

 

 

오늘산행에도 난이도가가장높은 이구간은 우회키로한다.

 

 

건너 산등성이는 연무에 산수화를보는듯하다.

 

 

이런곳을 몇구간지나고나니~

 

 

정상과 하산길로나뉘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정상도착- 산행비수기다보니 정상은 많이한산하다.

 

 

인증샷남기고,

 

 

한컷더~

 

 

단체컷도남기고 하산한다.

 

 

삼거리도착하여 간식시간.

 

 

함께나누다보니~

 

 

구름사이로 햇살이비친다.

 

 

남고개를거쳐 영국사를향해 하산한다.

 

 

헬기장을 거쳐~

 

 

하늘은 좀더열리고,

 

 

하산길에본 영국사.

 

 

바위틈에서 옆으로자라는 소나무.

 

 

영국사 도착.

 

 

영국사(寧國寺) :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하였고 그후 효소왕이 육궁백관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있고, 고려문종때 대각국사가 국창사라한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서 국난을 극복하였다하여 영국사라 개칭하였다고한다.  ※인터넷에서 발췌※

 

 

돌이끼도 봄내음이풍기는듯하다.

 

 

영국사 은행나무.

 

 

천살정도로 추정된다는 은행나무 안내판.

 

 

다른방향에서도~

 

 

영국사를 떠나며~

 

 

천태산 영국사일주문.

 

 

삼단폭포에는 갈수기를겪고있다.

 

 

삼신할멈바위.

 

 

산행팀과 B팀모두 산행이끝나고 하산식식당으로 이동한다.

 

 

20여분만에도착한 금강변에자리한 하산식을할 식당.

 

 

오늘의 하산식은 어죽탕국수(1인분 9,000원)

 

 

어죽거리 조형물.

 

 

식당앞에 겨울을잘넘긴 다육이.

 

 

 

 

◐ 오늘의 산행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