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 왕방산~ 빨간단풍에 취하다.

2021. 10. 31. 22:47풍경,경치사진

10월의 마지막날~!!

대폭적인 거리두기완화를 하루앞둔날이기도하다.

수년전부터 단풍산행지로 아껴뒀던 경기 포천의 왕방산(해발 737.2m) 단풍산행길에 14명이 번개산행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찾아본다.

산행의시작은 포천 오지재고개서부터다.

 

 

간단히 몸풀기체조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들머리서부터 단풍은 절정이다.

 

 

정상까지는 3.4km다.

 

 

정상을향하여~~

 

 

포천시가지는 안개에갇혔다.

 

 

지난번 강추위에 냉해를입어 단풍이곱지못하지만 때론 고운단풍이 산행을 즐겁게해준다.

 

 

배모양을닮아 배바위-바위위 저소나무는 어디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을까??

 

 

다른방면에서도 담아보고,

 

 

한번더~

 

 

안개가 조금씩걷히면서 포천시내모습이 차츰보이기시작한다.

 

 

전망좋은곳에서 간식시간~

오늘은 본인이 지난금요일 낚시로잡아온 갑오징어데침이 인기절정이었다.

 

 

정상도착.

 

 

정상인증샷.

 

 

정상에 우리일행뿐이니 한컷더~

 

 

또 한번더~ㅎㅎ

 

 

왕방산 최고의전망대인 팔각정.

 

 

쑥부쟁이.

 

 

하산~

 

 

하산은 임도를 선택.

 

 

하산길을 임도로택한것이 오늘의 신의한수였다.

올가을을 후회없이보낼수있을만큼 절정의단풍을 만난다.

 

 

담고,

 

 

또담는다.

 

 

임도에 도착.

 

 

대한민국에서 최고로예쁜 임도일듯~

 

 

토종벌통.

 

 

차량을 주차한곳에 도착하며 산행을종료하고 하산식을하기위하여 30여분을 이동한다.

 

 

오늘의 하산식은 오리로스다.

 

 

식당담장에 넝쿨장미.

 

 

오늘도 위의기록으로 산행을 무사히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