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산] 강화/석모도 해명산산행.

코로나로인해 일반산악회들은 개점휴업상태가 장기간 이어가고있다.

오늘은 000산악회운영진몇분들과 승용차를이용,

인천/강화 석모도에있는 "해명산"을 올라본다.

오늘함께한인원은 8명이다.

산행들머리는 전득이고개이다.

승용차로진입했지만 섬지역이다보니 찔레와,

아까시꽃이 절정이다.

해명산구름다리를지나 정상으로향한다.

등로초입부터 우리를맞아주는것은 붓꽃이다.

봄날씨치곤 매우좋은날씨다.

해명산 오늘의주인공은 단연 땅비싸리다.

새우잡이철인지 길목에  배수진을친 새우잡이배들.

가야할 정상방면.

나무한그루없는 골프장에서 여름라운딩을한다면 머리벗어질듯~ㅋㅋ

슬랩구간도 오르고,

간혹보이는 제비꽃은 탐스럽진않지만 색감이너무좋아 한컷.

정상에서~

일행들과도~

한컷더~

조촐하게 점심식사를한다.

차량회수차 원점으로하산~

오후들면서 해무가많아지며 더멋진 바다풍경이 연출된다.

좌측으로 석모대교,우측으로 외포리가 선명하게 관측된다.

애기장구채.

바닥에 꽃잎이하나있길래 올려다보니 산행중유일하게만난 때죽나무다.

구름다리를 다시통과하게되니 짧은오늘의산행이 종료된다.

전득이고개-정상-전득이고개 

불과 3.3km에불과하니 운동량이조금 부족한듯하다.

층층나무꽃이 지고난후~

금계국.

외포리항으로이동하여 강화산은 아니겠지만 밴댕이회맛만보고 오늘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