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호남의소금강 강천산단풍산행(11/08)

2020. 11. 9. 00:28풍경,경치사진

전북 순창군립공원인 강천산(해발 584m)을 2016,2017년에이어 세번째산행이다.

예년과 달라진점이있다면 코로나19로인해 대형버스 단체관광보다는 개인승용차이용객이 많다는것이다.

올가을 강천산,강천계곡 최고의단풍을기대하며 산행을시작한다.

병풍폭포에도착했지만 극심한가뭄으로 폭포의역활을못하고있다.

깃대봉을향한 된비알오름이 시작된다.

첫조망터에도착했지만 미세먼지와 안개로인해 그냥 뿌옇다.

깃대봉삼거리를지나 깃대봉으로~~

또다시 오름은이어지고,

깃대봉 도착.

정상을 200m앞두고 간식타임.

정상에서 인증샷한장남기고,

3년전에보았던 멋진산그리메는 볼수가없다.

전망대서본 강천산현수교.

줌인도 해본다.

본격적으로 급경사내리막길이 시작된다.

바닥이가까워지며 다시단풍을볼수있다.

전망대서본 현수교.

일방통행으로운영하고있어 건너가기로한다.

현수교를건너며 내려다본모습.

 

건너와서 돌아본 현수교.

올려다본모습.

산행보다는 단풍을즐기는분들이 대부분이다.

강천산 모과나무.

모과도 금년엔 듬성듬성 달려있다.

강천사와 꽃무릇.

꽃무릇은 상사화와달리 꽃이지고난뒤 잎이올라온다.

강천사경내.

단풍나무와감나무, 그리고 파란하늘이 멋진조화를이룬다.

강천문을나서며 산행도 마무리되어간다.

메타쉐콰이어의 위용.

메타쉐콰이어길.

지난여름 많은비와 태풍과 가을가뭄으로인해 단풍이곱지가않은거같다.

 

병풍폭포에도착하여 아쉬움에 정면에서 한컷더담아본다.

매표소를나서며 산행거리 약7.6km, 산행시간 4시간반의 오늘일정도 마무리된다.

동태찌개로 하산식을마치고 순창고추장마을도 돌아본뒤 귀가길에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