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양] 변산바람꽃을찾아서~수리산으로.

2020. 3. 8. 14:58꽃,식물사진

코로나19로인해 단체산행이나 각종모임등이 전면취소되는가운데 수리산으로부터 변산바람꽃소식이 들려온다.

아침9시를조금넘긴시간에 도착했지만 두곳의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다.


많은진사님들의 발길따라 변산바람꽃이 자생하는 계곡을오르며 한개체씩펴있는 고귀한모습들을 담아본다.

계곡에도 햇살이비치니 더욱아름다운모습으로 다가온다.




























후레쉬불빛보다는 햇빛이훨씬아름답게보인다.


이곳엔 변산바람꽃보다 현호색이 더귀하게보인다.







2년전쯤 복수초담기에 실패한적있는 병목안시민공원내 캠핑장위 야생화식물원을 올라본다.


온난한겨울을보내고 이른봄이찾아온덕에 복수초는 훌쩍자라꽃을피우고있다.














아침식사도못하고온터라 근처식당에서 아점으로 곤드레밥으로 허기를채운다.

주차장으로가는길에 봄까치꽃과,


꽃망울을 막트뜨리고있는 산수유꽃도 담아본다.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있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진정이되어 꽃피는 봄산행을할수있길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