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월] 동강레프팅(09/01)

2019. 9. 4. 00:30풍경,경치사진

한여름이 꼬리를감추며 가을의문턱 9월을맞이한다.

막바지더위를 떨쳐버릴 동강으로 생애처음으로 레프팅에도전한다.


레프팅복장을갖추니 멋지네~

본인은 앞에서 촬영중이라없지만 한컷올려본다.

조별로 보트를들고 물가로향한다.

안전교육과 준비운동도하고,

보트를 물위에 띄운다.

출~~발~~


맨앞 두분이 제일고생이많다.


유속이 안정된구간에서는 주변경관도 조교의설명과함께 감상한다.

악어바위란다.




한동안 비가내리지않아 수량이많이줄어들어 급류구간도 스릴이 반감이다.


선두일행들이 일전을하기위해 기다린다.


보트간 물싸움으로 더위를날린다.


두꺼비바위.



모래사장에 보트에서내려 간단한간식과 물놀이를 즐긴다.



새로준비한 카메라방수커버덕택에 물속도담아본다.

(완전잠수촬영은 살짝부담스러워 시도를못함)



또다시 출발~~




손바닥으로 딱찍어놓은듯한 손모양바위.




강가엔 돌단풍들이 가득하다.


급류구간.





2차휴식.

주막에서 파전과,도토리묵으로 막걸리한잔씩 나누고,

부추꽃과 나비.

오늘 처음으로찍혀보네~~

다시 출발~~

보트끼리 만나기만하면 물싸움이다.




보트승선원 전원을 한꺼번에 물에빠트리는 신공을 보여준다.


시원한 물놀이시간을 갖는다.

도착점을 향하여~~

물새들의 서식처인가보다.

물가에선 올갱이를줍는이들도 보이고,

마지막급류구간을지나~

도착지점에 보트를반납하고 장비반납차 이동.


다래.

장비반납을끝내고 샤워후 삼겹살로 점심식사.

고기굽기는 젊은회원들이 맡아하고있다.

디저트로 시원한수박이 제공되고~

식당주변에서-꽃범의꼬리.

천일홍.

부추꽃.

화초가지(?)

귀가길에 영월의관광지중한곳인 선돌에도 들려본다.



선돌.


조망대에서 한컷더~

새로운경험으로 오늘하루도 즐겁게보내며 차츰시원해져갈 가을날씨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