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산,태안] 예당호출렁다리 & 태안해변길.

2019. 6. 3. 00:26풍경,경치사진

요즘 가장핫한장소를 꼽으라면 당연히 붕어낚시터로유명한 충남예산의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일것이다.

지난4월 국내최장(402m) 출렁다리로개통하여 단51일만에 방문객 100만명이 찾았다고한다.

출렁다리는 오전 09시~오후10시까지이용할수있고 무료개방이며,야간엔 LED조명이 장관을 이룬다고한다.

예당호 출렁다리전경.





오전 이른시간임에도 방문객들로가득한 출렁다리.



최고의 붕어낚시터답게 수상좌대가 즐비하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본모습.

그사이 방문객수가 부쩍늘었다.

수변길도 잠시걸어보고,



진입부교를건너서~



주차장으로 가는길에본 출렁다리모습.

분홍낮달맞이꽃.



예당호 출렁다리탐방을마치고 1시간여를 이동하여 태안해변길 시작점인 드르니항에 도착한다.

백사장항을연결하는 교량.





본격적인 해변길트레킹에 나선다.

오늘트레킹은 드르니항을출발하여 방포해변까지의 약11km구간이다.

버스2대에 67명이 오늘행사에 참여했다.

백사장항부근엔 경비행기훈련장이있는듯 비행하는모습을 자주볼수있다.



캠핑지구에는 많은가족들이 여가를 즐긴다.


때죽나무.


해당화.

갯메꽃.


해송방풍림 숲길도걷고,


해변길도 걷는다.

잠시 간식시간도가진다.


바다풍경은 해무에 운치를더한다.



데크길도걷고,

일행이담아준 내사진.


일행 후미모습.



바닷가이다보니 이곳엔 지금이 아까시꽃이 제철이다.


찔레꽃.


뒷모습도 담아주셨네~.

산딸나무.

저멀리 작은섬하나가 해무에 두둥실떠있는듯보인다.



인동덩굴.

족제비싸리.


밧개해수욕장도 지나고,

금계국활짝핀 해변길.

태안해변길은 작은산도 서너개를넘는다.

꿀풀.




이제 도착지를 600m남겨두고있다.



뱀딸기와 꽃.

넝쿨딸기.

방포해변이 가까워지면서 재래종소나무 군락지다.


조록싸리.

송엽국.


방포해변의 무화과.

방포해변.


11km의 트레킹을종료하고 방포항 예약식당으로 이동한다.

꽃양귀비.

오늘점심은 갈치조림과 해물순두부다.

여름꽃들이 즐비하게펴있는 예당호출렁다리와 태안해변길트레킹길은 거리상으로 13~4km여정이었다.

해변길을걸을땐 여름더위도느끼며, 또한숲길애선 시원함도함께하며 꽃길만걸은듯 행복한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