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구름다리가 아름다운 구봉산을 1봉에서 8봉까지~!!

2주전 홍천 팔봉산에이어 오늘은 전북진안의 구봉산에도전이다.

주차장에서본 구봉산모습.

산행안내도 살펴보고,

산행시작~

오르막숲길로들어서니 바람한점없는 무더운날씨에 땀이 비오듯흘러내린다.

큰으아리.

국수나무꽃.

천남성.

때죽나무.

물푸레나무.

맑은날씨는 아니지만 산그리메가 멋지다.

4~5봉간 구름다리가 나무사이로 조망된다.

산조팝나무.

둥굴레.

요기서 제1봉을 잠시다녀와야한다.

제1봉.

2봉을향하여 계단을오른다.

제2봉.

제3봉.

4봉팔각정이 앞쪽으로보인다.

팔각정이있는 제4봉이다.

구봉산명물인 구름다리를건너야 5봉으로 진행할수있다.

여러방면에서본 구름다리풍경.

구름다리를건너면 제5봉.

앞쪽 6봉을오르는길은 계단길이많다.

제6봉.

7봉으로오르는 아주가파른 계단.

새순은 올라오지못했지만 부처손이 절벽곳곳에 자생한다.

제7봉.

다른방향으로도~~

7~8봉사이 작은구름다리도 건너왔다.

인증샷은 구봉산정상인 9봉에서하기로 맘먹는다.

지나온길도 돌아보고~

9봉으로향할 8,9봉사이삼거리에 도착하니 이미 선두그룹은 9봉으로향했고 시간관계상 후미그룹은 이곳에서 하산키로하고 제9봉은 숙제로남겨둔다.

이곳에서 간식을나누고,

오늘산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증샷 한장남긴다.

제9봉 정상을포기한 본인외 16명의 단체샷.

아쉬움가득안고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내려가고,

또 내려가다보니~

지나온 4,5봉사이의 구름다리가 조망된다.

고추나무(?)

불두화.

지금은 찔레꽃이 제철이다.

애기똥풀.

큰뱀무.

감나무가 많이있는것으로보아 옛날엔 주거지였을것으로 추정된다.

국수나무꽃.

물참대.

토종꿀벌통.

때죽나무에 나방? 나비?

때죽나무꽃.

찔레꽃펴있는 저수지.

구봉산이 저수지에 반영으로도보이고,

내려오는길에도 9봉의아쉬움이남아 자꾸만 뒤돌아보게된다.

5km남짓한코스를 4시간 40여분이걸렸다.

단풍나무.

불두화.

크로바.

작약.

패랭이류(?)

레드크로바.

돌나물꽃.

자주달개비.

??

장미.

작약.

산행을마치고 추부방면으로 4~50분을 이동하여 소불고기정식으로 하산식.

정상을찍지못해 아쉬움이남는 산행이었지만 1봉~8봉까지의산행도 너무좋은추억으로 간직될 하루를보냈다.

"정상밟으러 또와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