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상왕산 개심사.

오늘은 0000산악회 시산제를따라 충남 서산으로떠나본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에소재한 국보 제84호인 마애여래 삼존상.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중 최고의 작품으로손꼽히며, 얼굴가득히 자애로운미소를 띠고있어 당시백제인의 온화하면서도 낭만적인기질을 엿볼수있으며 빛이비치는 방향에따라 웃는모습이 각기다르게 보인다고한다.

충남 서산으로향하는중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서본 일출중의 서해대교모습.

마애여래삼존상으로향하는 입구.

관리소에서 불이문을 통과하여,

마애여래삼존상.

중앙에 현세불을의미하는 여래입상,여래입상기준 우측에 과거불을의미하는 제화갈라보살입상,좌측에 미래불을의미하는 반가사유상이 삼세불로 조각되어있다.

마애여래삼존상앞에서 산을향해 시산제를올리고 트레킹으로 능선에올라서니 시산제장소와는달리 따뜻한햇살이

쏟아진다.

고풍저수지.

수령이오래되어보이는 벚나무.

강댕이미륵불.

강댕이계곡.

방선암.

상왕산 개심사 일주문.

개심사로 오르는길의 송림.

봄이면 왕벚으로유명한 개심사전경.

지난가을 얼마나많은감이달렸었는지 감꼭지가 주렁주렁달린 감나무.

범종각 : 범종각의 네기둥은 특이하게도 송진채취로 상처가난소나무로 세워져있다.

대웅전모습.

사찰담장밑에 열대식물류(?)

시간이허락되면 올봄 청왕벚꽃이필때 다시한번찾아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