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무의도] 국사봉 & 하나개해수욕장(12/16)

2018. 12. 18. 22:14풍경,경치사진

00산악회 송년산행날이다.

약간의 눈,비소식이있지만 인천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 산행길에오른다.


건너보이는 잠진항에서 버스와함께 배편으로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도착.

공사중인 교량은 2019년 4월 30일에 개통예정이라고한다.


큰무리선착장에서 국사봉으로 향한다.

굿터인지 오색찬란한 천이둘러져있다.

눈발이날리는가운데 건너편으로 실미도가 조망된다.

떡가루처럼날리는눈이 어느새 하얗게바위위를덮는다.

눈발은 차츰함박눈으로바뀌며 국사봉을 1.85km를남겨두고있다.







서어나무가지에도,

노간주나무위에도,



차츰많은눈이 쌓인다.




실미도와,


하나개해수욕장이 발아래로보인다.


잠깐 눈이그치자 구름사이로 햇빛이비친다.

국사봉을오른 회원들과~

단독샷도 남긴다.

궂은날씨관계로 호룡곡산은패스하고 하나개해수욕장으로 하산한다.






호룡곡산 정상이보인다.

찔레열매.


하나개해수욕장 입구.

비수기인데도 입장료를징수한다.

일반 2,000원. 경로,주민은 50%할인.


철지난 해수욕장백사장엔 설치미술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찾는이없는 짚라인시설물이 썰렁해보인다.

데크길로 새로설치된 해상관광탐방로로 향해본다.


탐방로는 바다위로설치가되어 해안바위군들을 잘살펴볼수있게 놓여있다.


바위모양따라 이름을붙여 설명하고있다.


숨은그림찾듯이 "두꺼비바위"



산행일정을마치고 회장님댁에서준비한 송년식사.

소머리와 떡국, 지금이제철인 대방어회로 식사와 간단한여흥으로 00산악회 송년산행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