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국립공원 월출산에서 마지막가을을 느껴본다(11/18)

2018. 11. 20. 22:41풍경,경치사진

가을인가싶더니 겨울이성큼다가온듯한계절로접어들었다.

남쪽에는 가을이남아있을까?

전남 영암 국립공원인 월출산으로 산행을떠나본다.

산행의시작은 경포대지구에서한다.


야생차꽃.


동백군락.

편백나무군락.



멋진조망이 차츰눈에들어온다.





하늘은흐리지만 멋진산그리메가 한폭의산수화처럼 환상적이다.





정상인 천황봉을향하여~~


통천문을 지나고,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사방을둘러본다.




통천문을 내려올때도 통과하고,

정상부의 강한바람에 고드름이열렸다.

저아래로 구름다리가조망된다.

월출산의 상징인 구름다리를통과하여 천황사지구로 하산키로한다.

댕댕이덩굴.



하산길에도 오래된철계단과 오르막,내리막이 연속된다.












산행중 유일하게만난 단풍.











구름다리가 많이가까워졌다.


팥배나무.

가파른철계단을 몇차례내려오니,



구름다리에 도착한다.



천황사로내려가는 삼거리엔 많은사람들과 119대원들이보인다.

하산하며 올려다본 구름다리.

구조헬기가 부상자를 이송하고있다.

도착지점이가까워지며 마지막단풍들이 보인다.

좀작살나무.

패스한 바람폭포에서내려오는물길이 작은폭포를만들었다.

대나무와어우러진 올가을마지막단풍.




영암아리랑 노래비.




하산하여 올려다본 월출산.

구름다리도 당겨보고,

경포대지구-삼거리-천황봉-삼거리-구름다리-천황사지구까지의 산행거리는 5.9km에불과하지만 가파른산행로와

멋진경관을 사진으로담느라 4시간반가량이 소요되었다.

천황사지구에서 20여분이동하여,

반남면 짱뚱어집에서 하산식을한다.

일곱가지 맛깔난기본반찬에 짱뚱어탕은 1인분 1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