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 & 모래시계 공원.

2017. 12. 3. 23:37풍경,경치사진

천혜의 비경을간직한 정동진 해안단구 탐방로인 심곡바다부채길은 심곡항-썬크루즈 주차장간 약 2.9km구간이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여 정동진역에이르니 5km에이른다.


괘방산 산행팀의 들머리인 통일 안보공원.

오늘은 A,B팀으로나뉘어 괘방산산행팀과 바다부채길 탐방팀으로 운영한다.


심곡항.

가자미를 자연건조하고있다.


심곡항 바다부채길 입구.

입장료 : 대인 3,000원.

입구에서 올라서면 바로 심곡항 전망대다.

12월 초순날씨치곤 포근한날씨지만 구름이많은날에 빛내림이있다.



해안절벽을따라 설치된 탐방로.





포근한날씨에 파도까지잔잔하여 부채길탐방 최적의날씨다.






소의 벌집위를 연상케하는 구멍이 숭숭뚫어져있는 바위군이 많이보인다.


부채바위-전설은 아래표지판 참조.


부채바위를 둘러싸고있는 전망데크.



해국도 남아있고,

댕댕이덩굴도 까만열매를 맺었다.








멋진바위군들도 눈에들어오고,











유독 저바위위에만 갈매기들이 서식하고있다.


썬크루즈아래 범선모양 커피숍이 눈에들어온다.


썬크루즈 리조트 도착.

이곳은 별도의입장료있어 패스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모래시계공원으로 향한다.

이국적인풍경의 리조트조경.

양지바른곳에 지금까지도남아있는 산국.

모래시계공원으로들어가는 다리위서본 반영.

밀레니엄 모래시계.

열차모양으로된 정동진 시간박물관.

이곳도 별도의요금이있으며 시간상 패스.




때마침 바다관광열차가 정동진역으로 진입하고있다.


해돋이명소인 정동진바닷가에서본 썬크루즈 리조트.



따뜻한날씨에 개나리가 만개상태다.

정동진역 구내.

바닷가쪽은 정비공사로 중장비등이 작업중이다.


괘방산 산행후나 바다부채길 트레킹후면 단골코스로찾는 강릉 초당두부.

1인분 7,000원인 초당두부는 국과반찬 모두 리필이가능하다.

새벽에 인천을출발할때내리던비는 강원도로접어들면서 눈발로바뀌고,

대관령을넘어 영동지방에진입을하니 곳곳에 파란하늘이있는 봄날씨다.

작년어느날 이곳을찾았으나 높은파도로 입장하지못하고 오늘에서야 트레킹을 완료한다.